국내 DNA바이오기업 넥스모스(Nexmos, 대표 심정욱)는 동물용 의약품 개발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하는 대웅펫(대표 문재봉)과 반려동물 치료제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체결로 양사는 항산화 및 인지기능개선 효과를 보인 DNA압타머 복합체 ‘NXP031’을 활용해 반려견 치매(인지기능 저하 증후군, CDS)에 대한 약효 및 안정성 검증 공동 임상 개발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넥스모스 심정욱 대표는 “ 대부분 치료제 개발은 쥐를 이용한 동물모델 임상이 끝나면 사람에 대한
한국 아이큐비아 (대표 정수용)는 국내 원외시장 분석을 위한 신규 데이터 상품 'Korea National Dispensing Audit(이하 KNDA)'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KNDA는 전국 약 1만개 이상의 패널 약국에서 실제 조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의 원외 시장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KNDA는 사용자가 분석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큐브로 구성돼 있다.먼저 스탠다드 큐브(Standard Cube)를 통해서는 전체 원외 시장 조망을, 컴비네이션 큐브(Combination Cube)를 통해서는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888억원, 영업손실 9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SK바이오팜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라며 "주요 제품의 미국 내 지속적인 성장과 라틴아메리카, 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 및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분석했다.이어 "영업손실은 제품 매출과 용역 매출 모두 높은 증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7억원 축소된 92억원으로 개선하여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뇌전증 치료제 '세
코로나19 기간 동안 제약업계 영업마케팅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대면활동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엔데믹(풍토병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기존에 선호되던 '대면영업'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헬스케어 산업 빅데이터 분석기관 아이큐비아는 최근 '보건의료 전문가(HCP)와 성공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라는 분석 보고서를 통해 변화된 영업마케팅 환경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제약사들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제시했다.지난 2021년부터 올 상반기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 ‘SAY PAIN!’ 캠페인이 9일 한국 PR협회 주관 제30회 ‘2022 한국PR대상’에서 국제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웅제약은 ‘SAY PAIN!’ 캠페인을 통해 인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SAY PAIN!’ 캠페인은 아픔을 참지 말라는 슬로건으로,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이 질병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 2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시장을 갖고 있는 북미 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이나 바이든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지원정책 강화 등을 비롯해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 진출하려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할까.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생명과학 기업에게 글로벌 사업개발과 마케팅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BDMT Global의 임수지 대표를 통해 지난 1편에 이어 나머지 내용들을 살펴봤다. # 지난 세미나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을 11월 18일서울 용인시 소재 GC녹십자 R&D센터에서 개최한다. 창립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임상검사실의 미래지향적 모델’을 주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 독자적 노하우와 검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공하고 있는 국제적 수준 임상검사 서비스를 소개하고 지난 40년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제1세션에서는 김미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임상미생물의 미래 및 자동화’를,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7일 전주 예수병원과 진료재료 구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EDGC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3년간 전주 예수병원 진료재료 구매대행사(GPO, Group Purchasing Organization)로 진단용 의료기기 및 의료재료를 구매대행하게 된다. 회사는 이 계약을 통해 매년 200억원 이상 매출이 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전주 예수병원은 지난 3일 개원 124주년을 맞이했으며 최근 설대위(David John Seel 의료선교사) 기념 암센터를 완공하며 다학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시장을 갖고 있는 북미 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이나 바이든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지원정책 강화 등을 비롯해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 진출하려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할까.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생명과학 기업에게 글로벌 사업개발과 마케팅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BDMT Global의 임수지 대표를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과 B
유유제약 자회사 유유테이진이 최근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가을 힐링캠프에 자사 이동용 산소발생기와 지원금을 후원했다.이번 힐링캠프는 호흡 곤란 등으로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들 여행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호흡재활 및 운동요법 강의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심신회복을 위해 진행됐다.유유테이진 이동욱 대표이사는 “ 앞으로도 호흡기 장애 고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정 산소치료 서비스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수면양압기 렌탈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