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제약·바이오주는 4월부터 이어진 상승세 분위기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급등에 따른 박스권내 숨고르기도 예상된다.≫ 주간증시 초점 및 전망4월 들어 국내증시는 미국의 금리 안정, 미국과 중국의 정책 기대감, 국내 증시의 과도한 급락에 따른 외국인의 반발 매수세에 글로벌 증시 보다 강한 상승을 이끌어 냈다.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12일 기준 최근 11거래일간 연속 상승으로 10년 만에 최장 상승을 기록했고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동반한 상승은 증시 개장 이후 최초의 기록으로 남았다. 코스피는 4월 들어서만 4.3%(93포인트) 급상
셀트리온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캐나다 보건복지부(Health Canada)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캐나다 최초로 승인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는 비호지킨림프종(NHL),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및 류마티스 관절염(RA)을 포함한 적응증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캐나다에서 연간 약 2,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 북미 유통 파트너사인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과 함께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임신부 체중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임신 중 부적정한 체중 변화는 저체중아 및 과체중아 출산, 제왕절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임신부 체중 예측 서비스는 지난해 선보인 IoT 체중계를 통해 수집한 20만 건의 임신부 체중 빅데이터를 기계 학습 방법으로 분석해 임신 기간 중 체중 변화를 예측한다.이를 통해 부적정한 체중 변화 추세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임신부의 적정한 체중 관리를 유도하고 과도한 체중 변화에 따라 나타날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그래피(대표 심운섭)와 첨단 바이오 의료산업 진출을 위한 ‘헬스케어 신소재’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그래피는 3D프린팅 관련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체 원천기술을 활용해 신소재 광경화수지 ‘S Plastic’과 ‘Tera Harz’ 등을 개발한 바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그래피는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소재의 개발과 공급을 담당하며 JW홀딩스는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와 함께 신규 소재에 대한 인허가, 제품개발, 마케팅을 추진한다.앞으로 양사는 의료기기 시제품
지난해 제약사들이 떠안은 외상값은 매출대비 평균 35%로 이는 전체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제네릭 약가제도를 앞두고 각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3일 팜뉴스는 상장제약사 30곳의 감사보고서를 통해 2018년 매출채권(외상으로 아직 받지 못한 판매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그 금액이 가장 컸던 곳은 셀트리온으로 9422억원이었다. 또 이들 30곳의 판매대금 회수기간은 평균 119일로 전년대비 약 4일 앞당겨졌다. 우선 이번 조사대상 30곳의 매출채권 비중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1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2018년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성장한 5,03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또한 10.8% 증가한 276억원을 올려 외형과 수익성 측면 모두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사업부별로는 회사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문의약품 사업(ETC부문)에서 전년 보다 4.4% 늘어난 2,843억원,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을 아우르는 CHC부문에서 18.2% 증가한 1,845억원을 기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플러스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25~3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리통 증상 및 생리통약 복용 경험’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에 참여한 전국 25~39세 여성 1,000명 중 91.2%가 최근 1년 간 생리통을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이들 중 52.6%는 심한 생리통 겪고 있다고 응답해 생리통이 여성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나타났다.지난 1년간 생리통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구입 및 복용(79.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달 29일 서울 본사에서 창업 35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4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및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윤동한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연 창업기념식은 장기 근속·우수 임직원 시상 및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의 창업 35주년 기념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윤동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씨제이헬스케어 창업 35주년 기념식은 지난해 한국콜마와 한 가족이 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념일
동국제약(대표 오흥주)과 동국생명과학(대표 정기호)은 지난 28일 2019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이근영 상무가 전무이사보로, OTC사업부 서호영 이사, 연구개발부 유기웅 이사와 이희자 이사가 상무이사보로, 광고홍보부 구본진 실장, 생명과학연구소 이계완 실장, 제제기술연구소 정구영 실장이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했다.동국생명과학 정기호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사장은 한국바이엘과 한국신텍스 등을 거쳐 1998년 동국제약에 입사해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조영제 사업부문의 영업·마케팅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그룹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국내 최초의 고정비율 통합제제 (FRC, Fixed Ratio Co-formulation) 당뇨병 치료제인 솔리쿠아펜주(10-40)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50 mcg/mL, 이하 ‘솔리쿠아’)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념해 솔리쿠아의 임상적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솔리쿠아는 1일 1회 투여로 기저 인슐린과 GLP-1 R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