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이사 김일)은 자회사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길온(대표이사 김남선)이 프로스펙스(대표이사 문성준)와 스마트 인솔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프로스펙스에 스마트 인솔, 솔루션 등을 공급한 길온은 추가 공급계약으로 업그레이드된 보행분석 알고리듬, 낙상검출 솔루션, 체중추정 AI 솔루션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2020년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구매연계형 과제에 선정됐고 수요기관으로 프로스펙스가 참여했다. 과제 결과물인 체중추정 AI 솔루션을 보완해 상용화할 예정이다.길온은 최근 용인세브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21일 한국거래소(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상장기념식을 마치고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플라즈맵은 2015년 카이스트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 시작한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으로,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수술기기 저온멸균(biological inactivation) 솔루션과 임플란트 재생활성(regenerative activation) 솔루션 등 의료기기 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허 174건과 미국 FDA를 포함한 인증 45개를 획득했으며, 55여개국에서 실질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플
바이오마커 개발ㆍ체외진단전문기업 이앤에스헬스케어(대표이사 서경훈)가 지난 13일 신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했다.새 사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신동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은 4,613.09㎡(1,397.9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1층은 확장된 GMP생산동과 로비, 2층은 연구개발을 위한 중앙연구소와 장비실, 3층은 화상회의실 및 휴게실, 사무공간으로 조성됐다.신사옥은 연구개발에 특화된 공간, 임직원 근무환경 및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진단의료기기 생산량 대비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베트남 ADC High Beauty Technology and Trading Company(이하 ADC)와 개인유전자 검사서비스 위드진(WithGene)과 제노팩(GenoPAC)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ADC는 베트남 내 가장 큰 규모 뷰티센터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하노이, 호치민 등 전국 4곳에 대형 뷰티•헬스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용 및 건강관리를 위한 ADC 초기 진단 과정에 개인유전자검사를 필수항목으로 독점 공급한다.랩지노믹스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브라질 소재 1000medic사와 5년간 약 1,000억원(7,100만 달러) 규모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았다.로킷헬스케어는 협력사 1000medic를 통해 5개 도시 10개 하위 유통사와 계약을 맺고 9월부터 공격적인 상업 활동을 시작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2곳, 파토 브랑코, 헤서페 등 5개 도시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이달 브라질 제1체인 병원 그룹 D’or hosp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 다리 관리 레그 뷰티(Leg&Beauty) 브랜드 ‘센시안’이, 웨어러블 의료기기인 압박레깅스 ‘센시안 유어핏 9.0’을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시안 유어핏 9.0’은 다리 붓기와 혈액순환개선 뿐만 아니라 라인까지 잡아주는 압박레깅스로,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으면서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한국인 하지 체형에 맞춘 인체공학패턴과 고급 직조 기술이 활동성을 높여줘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특히, 종아리 끝점부터 허벅지까지 다리 전체를 점진적으로 편안하게 압박하는 ‘4 Wrapping System(4 래핑
로봇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가 글로벌 의료 회사 'Intuitive 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파트너십을 체결한 Intuitive X는 의료 및 생명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의료 IP 인큐베이터 및 컨설팅 회사로,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북미 지사 설립 이후 최대 성과다.에이치로보틱스는 이번 계약은 회사 ‘리블레스’가 Intuitive X의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통과했고, 북미 지사 설립 전 세워둔 로드맵이 큰 차질없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바이오시밀러의 승인 및 출시는 둔화되었지만 바이오시밀러 신약 개발은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암젠이 공개한 '2022 바이오시밀러 동향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보고서는 2015년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승인 및 출시는 2019년까지 매년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동안 미국에서 39개의 바이오시밀러가 승인 되었으며 이중 22개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특히 팬데믹 바로 전인 2019년에는 10개의 바이오시밀러가 승인되고 7개가 미국에서 출시되었던 반면, 2020년과 2
국내 최초 대형 게놈 프로젝트인 ‘울산 게놈 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클리노믹스 박종화대표가 바이오 게놈분석 및 해독 기술을 활용한 반려견 유전자 분석 서비스 도그노믹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 4월 미국 진출에 이어 국내 상용화에 돌입한 것이다. 수십만 개 수준의 대량의 유전자 마커를 사용해 반려견의 타고난 유전정보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도그노믹스의 특징과 향후 계획을 클리노믹스 정종태대표를 만나 들어봤다.클리노믹스(Clinomics)는.게놈기술의 혁신적 발전을 사업화하고자 2011년에 창립되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대표 윤원도, 이하 CBS)와 젠엑시스(대표 손미경)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파인딩바이오(Finding BIO)’를 통해 6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파인딩바이오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탄생시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 및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CBS와 젠엑시스가 함께 운영하는 첫 사업이다.총 13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2개사, 신약·진단 2개사, 펫 헬스 1개사, 재생의학 1개사 등 총 6개사가 선정됐다.선정된 회사는 ▲돌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