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씨가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 대상자 통합 연계현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임상시험 연계대상자 관리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올리브헬스케어는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올리브씨(AllLiveC)’에 임상시험 대상자 연계현황 관리 시스템 ‘올리브CRM(Clinical Research Management)’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올리브CRM’은 임상시험 전자자료 처리 및 관리 가이드라인, GCP 관리기준에 따라 올리브헬스케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이다. 올리브씨에서 모집한 대상자 연계 데이터의 접근 권한을 차등
‘비보존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한 비보존 헬스케어가 자회사 비보존제약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합병회사 비보존 헬스케어는 존속회사로 남고 피합병회사 비보존제약은 소멸한다. 합병 비율은 1대 5.0089463이다.이번 합병을 통해 비보존제약은 본격적으로 완제의약품 사업에 진출하고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등 보유 파이프라인 개발 및 확장에 속도를 낸다. 또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비보존제약 관계자는 “ 양사가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며 “
JW그룹은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이하 큐어에이아이)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10월 31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과 JW크레아젠은 큐어에이아이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 암 환자 유전체 분석과 바이오마커 탐색 플랫폼을 활용해 3개 과제 항암신약 연구개발에 착수한다.우선, JW중외제약은 면역항암제 저항성 고형암 환자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저분자 항암신약 과제를 큐어에이아이와 함께 발굴한다. 또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신약 후보물질 임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미국 세인트존스 암연구소(SJCI•Saint John’s Cancer Institute)가 지난 24일 액체생검 조기진단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DGC와 SJCI는 지난 3월 NDA를 체결하고 액체생검 진단 기술 ‘온코캐치-E(OncoCatch-E)’를 피부암인 흑색종(Melanoma)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검증 및 사업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흑색종과 대장암 연구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한미약품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메카로 손꼽히는 스위스 바젤에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이노베이션 파크(Switzerland Innovation Park, 이하 SIP)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 거점을 마련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하는 두 중심인 유럽과 미국 거점들을 기반으로 선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네트워크 및 협력을 확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유럽의 제약바이오산업 중심지 스위스 바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바젤은 700여개 기업과 1,000여개의 연구기관이 둥지를 틀고 있는 유럽 글로벌 빅파마의 근거지로 꼽힌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사절단은 지난 27일 스위스 바젤투자청이 마련한 특별 쇼케이스 행사에 참가, 현지 연구기관·대학·기업 등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사절단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협회 글로벌 본부와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관계자들로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협회가 지난 1월 유한양행, 한미약품
이앤에스헬스케어(대표이사 서경훈)가 유방암 진단 키트 'DxMe® BC' 뉴질랜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앞서 지난 9월 이앤에스헬스케어는 뉴질랜드 현지 파트너사 ‘M&M Global Trading’(이하 M&M)과 ' DxMe® BC'에 대한 오세아니아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M&M은 계약 체결 후 뉴질랜드 내 판매 허가를 단기간에 획득함에 따라 뉴질랜드 판매 허가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호주 판매 허가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이앤에스헬스케어 관계자는 “ 빠른 판매 허가 취득은 뉴질랜드 내 높은 유방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과 예측 중심 정밀의료로 전환돼 감에 따라 헬스케어 기업들이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 7월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방안을 보고·확정한 이후 후속조치로, AI·빅데이터 기술, 디지털·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가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혁신의료기기 의료현장 진입 기간이 기존 390일에서 80일로 대폭 줄어들 것으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아르헨티나 소재 협력사 라보라토리오(LABORATORIO VARIFARMA S.A.)사와 5년간 약 1,240억원(8,730만 달러) 규모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 회사는 앞서 20일 브라질과 1000억원 규모 피부재생치료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라보라토리오와 계약을 통해 로킷헬스케어는 피부재생치료 플랫폼을 아르헨티나 전역의 주요 병원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회사는 거대 남미시장에서 가장 큰 두 시장 판로를 확보하게 됐고, 물론 파라과이 페루 칠레
(주)비보존 헬스케어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식료품, 식료품첨가물, 청량음료, 인삼제품, 화장품, 영양식품 등 제조업· 판매업· 도소매업과 의약품 및 식료품 원료 가공업· 판매업 · 수출입업 등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사업목적 추가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이다.또 회사는 주총에서 장부환 (주)비보존제약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비보존헬스케어는 앞서 9월 23일 이사회에서 비보존제약과 소규모합병을 승인받았다.합병이 되면 비보존헬스케어는 '존속회사' 비보존제약은 '소멸회사'(합병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