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헬스케어가 근육 관리 솔루션 피토(Fitto)를 자사몰을 포함해 글로벌로 런칭했다고 밝혔다.피토는 차세대 개인용 근육 측정 기기로써 올 초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리브헬스케어에 따르면, 피토는 사용자의 근육량과 질, 그레이드, 균형 등 근육과 체형에 대한 다양한 측정 지표를 제공한다. 특히 근육질 지표는 올리브헬스케어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진 인덱스로써 최대 15 부위의 근육질을 확인할 수 있다고 올리브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피토 사용자는 피토 앱 내에서 근육 인덱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이상적인 바
"MZ세대는 비타민 대신 컵라면과 콜라를 먹고, 박카스가 아닌 에너지드링크를 마신다." 1020세대는 의약품과 거리가 먼 존재들이다. 그런데 보수적이라 평가받는 제약사들이 젋은 세대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출시 11년이나 됐지만 전세계 1020세대를 열광케하며 하나의 문화가 된 e-스포츠 게임 '롤(LoL)'을 통해서다. 올해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DRX 후원사 중 한 곳이 '휴온스'다. 후원사 중 보기 드문 제약산업 기업이었다. 이 외에도 광동제약은 '광동프릭스'를, JW중외제약은 'LCK' 리그를 후원한다. MZ세대인
23일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공동대표 김태연)는 22일 열린 한국 PR협회의 제30회 2022 한국PR대상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 에티콘(Ethicon) 사업부의 ‘에티콘 혁신의 歷史(역사): 레거시 오브 이노베이션(Legacy of Innovation)’ 프로젝트로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1993년부터 PR 우수활동 사례와 실무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PR 가치 및 활동의 질적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를 위해 우수 사례를 대중에게 알
JW중외제약은 미국 연구법인 'JW세리악'(JW Theriac)을 샌디에이고에서 보스턴 소재 케임브리지혁신센터(CIC)로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JW세리악은 JW중외제약이 2000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한 화학유전체학 전문 연구소fh, JW중외제약 국내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Wnt 신호전달경로 타깃 혁신신약 연구를 진행해왔다. 2018년 샌디에이고로 이전해 JW그룹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JW중외제약은 JW세리악 보스턴 이전을 계기로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JW의 R&
정밀영양협회(Precision Nutrition Association)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와 데임즈 모진 대표를 공동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정밀영양협회는 개인 특정 유전체, 대사체, 마이크로바이움, 식습관, 생활습관, 임상 정보 등 생애 주기 등 빅데이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해 과학적 근거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고 산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의학계, 식품영양학계, 산업계 등 약 90여
미국에서 의료기기 기술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ML(기계학습) 의료기기는 학습할 수 있는 알고리즘으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어 규제 당국이 대응책도 모색 중이다. 하지만 미국 내 AI/ML 의료기기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진출한다면 우리 기업에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제시됐다.코트라 미국 댈러스무역관은 18일 낸 보고서(이성은)를 통해 미국 FDA가 10월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만 인공지능(AI), 기계학습(ML) 가능 의료기기 허가, 승인이 91건에 달했다고 전했
JW중외제약은 지난 8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후원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축구, 야구, 농구, 골프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벌일 동안 이 회사가 선택한 수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 LoL(League of Legends, 롤) 게임이었다. LCK는 라이엇게임즈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대한민국의 최상위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다. LCK 우승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즉 '롤드컵'에 참여한다. JW중외제약은 LCK 결승전에서 현장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엠디헬스케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혁신적 기술개발을 확립한 기업에 시상하는' IR52 장영실상'을 21일 수상했다.지난 1991년 부터 시행된 장영실상은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ㆍ포상하는 제도로, 엠디헬스케어는 cGMP 수준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 EV, 혹은 엑소좀) 의약품 원료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이에 대한 품질을 관리하는 기술로 수상했다. 엠디헬스케어에 따르면 미생물 세포외소포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지난해 미국 FDA가
지난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 장애(Gaming disorder)'를 정식 질병코드로 등록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및 해외 게임산업과 관련 업계는 발칵 뒤집혔다. 게임을 '도박 중독'과 같은 중독성 행위 장애로 분류함으로써 '게임=질병'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하지만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이와 관련해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삼고 있는 제약사들이 '질병'이라는 논란을 얻고 있는 게임산업에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7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제약바이오 단체·전문가 그룹들과 정보 및 인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원희목 회장을 단장으로 미국을 방문한 대표단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행보는 현지의 의약품 규제기구 핵심 인사들은 물론 제약협회, 연구개발, 유통 등 다양한 채널의 파트너들과 연쇄적으로 이어졌다.원희목 회장은 17일 워싱턴DC에서 미국제약연구제조사협회(US PhRMA)를 방문, 신약 개발과 관련된 정부정책 공유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