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성형외과의원이 보건복지부 허가기관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으로부터 건강복지서비스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헬스케어 시장의 패러다임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에 발맞춘 1차 의원 의료기관을 위한 새로운 인증평가제도이다. 이 인증제를 통해 1차 의원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보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의료소비자에게 감염•건강•안전관리에 있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84개의 평가지표와 400여개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삼는다
한국임상CRO협회는 5대 회장으로 클립스비엔씨 지준환 대표가 선출됐다.한국임상CRO협회는 지난 2001년 한국의 임상시험 CRO산업의 발전을 위해 출범한 단체로 전문적인 조사, 연구, 교육 및 임상활동과 임상시험 관련 CRO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지준환 신임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희망적인 미래를 보았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신약개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세계 CRO 서비스 시장규모도 크게 달라지고 CRO서비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됐다"라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박스터코리아는 지난 1일 신장사업부 임광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임 신임 대표이사는 2018년 박스터 신장사업부 총괄로 입사, 복막투석 및 혈액투석, 급성신부전 사업 운영을 담당했으며 이어 CE(Commercial Excellence)까지 역할을 확대,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스터 신장사업부 주요 제품 출시와 다양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이끌며 박스터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내부에서 받았다.임 대표는 한국MSD, 한국BMS제약 등 주요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영업마케팅 및 경영전략
㈜딥바이오(대표 김선우)가 헬스케어 전문성 강화 및 해외 시장 확대 가속화를 위해 병리학 전문가와 정밀의학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달부터 자문단에 합류한 마이클 본햄(Michael Bonham, MD, PhD) 박사는 병리학 전문의로, 지노믹헬스(Genomic Health)를 비롯해 다수 바이오 기업과 병리 연구소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으며 병리학뿐만 아니라 의료 기술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 디지털 병리 플랫폼 기업인 프로시아(Proscia) 전 의학총괄책임자(CMO)를 역임하며 AI 기반 암 진단 보조
국내외 의료진이 헬스케어 산업에서 활용 중인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신약 개발부터 질환 진단, 치료 영역까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한 신약 개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논의가 이어졌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달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약 12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5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인공지능, 위대한 가속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 AI: The Great Acceleration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코로나19가 완연한 감소세에 있지만 여전히 롱코비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면서 독감 유행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호흡기 질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기관지, 천식, 기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등 호흡기 질환은 재발이 쉽고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리에 많은 주의를 요한다.특히, 재활 치료 경우 수술 후 폐합병증 예방은 물론, 호흡 기능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 생활 복귀에 효과가 뛰어나 의료∙산업계에서는 관련 연구 및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소프트
비보존 헬스케어는 10월 말까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 임상 환자 등록이 완료된다고 6일 비보존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 3상은 2021년 7월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국내 5개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모두 대장절제술 환자들로 현재까지 276명을 모집했다. 이달 말까지 10여 명의 환자를 추가 모집해 종료할 예정이다. 참여 병원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총 5곳이다.비보존 헬스케어는 이달 말 임상 3상이 종료되면 연구진들과 함께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딜로이트 헬스 솔루션센터(Deloitte Center for Health Solutions)가 미국에서 의사 660명과 의료서비스 이용자 4,545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두 가지 서베이를 분석, 발표한 ‘의료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 가상 의료(Virtual Health)의 잠재력과 현주소’ 보고서 국문본을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의료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개선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며, 가상의료 서비스와 이와 관련된 디지털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는 꾸준히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6일 체결했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DEARGEN iDears’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회사 측에 따르면 DEARGEN iDears는 기존 약물에 대한 최적 적응증 탐색 뿐 아니라 신규 약물 발굴 및 디자인, in-vitro 약효 검증 등 신약개발 초기 연구 단계를 인공지능으로 단축시켜주는 플랫폼으로, 디어젠은 영국
케이엠제약(대표 강일모)이 9월 28일 바이오고(대표 유재철), 대정파마(대표 이근균)와 나노산화그래핀을 적용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케이엠제약은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 진출과 제약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제품개발을 추진한다.바이오고는 나노 크기 제어 기술을 적용한 나노산화그래핀을 이용해 아토피 질환, 염증성 질환, 난치암, 바이러스 질환, 배터리, 센서 등에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바이오고의 나노산화그래핀은 나노 크기의 균일성과 재현성이 가능하며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는 장비 기술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