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가 일본 최대 뷰티 오픈마켓 ‘Qoo10 Japan(큐텐재팬)’에 집중력 강화 젤리 ‘집현전’과 지속성 비타민C 제품 ‘비타잉’을 공식 론칭하며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집현전은 국내 최초의 집중력 스틱젤리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만 포를 기록한 히트 상품이다. 수험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에게 집중력 향상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재 쿠팡과 자사몰 ‘솔루티’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비타잉은 지난해 말 출시된 지속성 비타민C 제품이다. 1일 1회 섭취 시 최대 10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을 인수하고 생애 주기별 여성 건강 제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기존 보유사였던 에이아이더뉴트리진(현 인터로이드)로부터 인수됐다.마이시톨은 이노시톨 기반 여성 건강 기능식품을 주력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제품을 통해 다양한 여성 소비자층을 확보해왔다. 주요 제품군에는 ▲호르몬 밸런스 케어를 위한 ‘마이시톨’ ▲요로 건강 제품 ‘요로크랜’ ▲어린이 비타민 구미 ‘아이타민 꾸미’ ▲비타민D 4000IU 츄어블 제품 등이 포함된다.이번 인수를 통해 휴온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다공성 입자 구조를 적용한 구강붕해 건강기능식품 제형 ‘솜탭(SOM-Tab™)’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솜탭’은 ‘Soft On Mouth’의 약자와 ‘솜사탕’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으며,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제형이 특징이다. 기존의 정제나 캡슐 형태의 건기식과 달리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으며, 침에 닿는 즉시 빠르게 붕해돼 정제 삼키기가 어려운 소비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해당 제형은 의약품에 주로 사용되던 구강붕해정(ODT, Orally Disintegrating Tablet) 기술을 건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리베펫(Liebepet)’의 신규 제품군 ‘리베펫 닥터(Liebepet Dr.)’ 6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반려동물의 주요 건강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분말형 영양제로, 기존 영양 간식 중심의 제품군에서 건강관리 목적의 기능성 제품으로 제품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출시 품목은 ▲종합 건강 ▲구강 건강 ▲관절 건강 ▲눈 건강 ▲면역 케어 ▲피모 건강 등 총 6종이며, 각 제품에는 유산균, 보스웰리아, 루테인, 초유, 코엔자임Q10, 피쉬콜라겐 등 기능
듀오락(DUOLAC)이 5월 20일부터 22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5(Vitafoods Europe 2025)’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쎌바이오텍 듀오락은 K-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독립 부스로 참여했으며, 유럽 시장 수출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듀오락은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K-유산균’의 세계화를 선도해온 브랜드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비타푸드 유럽에 독립 부스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2002
미국 식품 산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Z세대. 디지털 네이티브이자 환경과 윤리에 민감한 이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집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속 가능성, 건강, 클린 라벨 등 새로운 가치를 기준으로 식품을 선택하며, 그 흐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한국의 식문화, 이른바 K-푸드가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새로운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속가능한 소비, Z세대가 열고 K-푸드가 채우다Z세대는 식품을 소비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중요하
한독의 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 산하 한독의약박물관이 청주시립미술관과의 협력 전시 《여백: 그리고, 남기기》를 9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와, 한독퓨처콤플렉스 내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 동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한독의약박물관과 청주시립미술관이 지난 3월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작가 4인(서연진, 오승언, 이은우, 유수진)을 선발했으며
브라질의 상업용 닭고기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으로 보고되면서, 일본과 멕시코를 비롯한 여러 수입국들이 브라질산 가금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감염이 다른 지역으로 번질 경우, 세계 육류 유통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16일부터 브라질 리우그란데두술 주 몬테네그로 시에서 생산된 닭고기와 해당 주 전역의 살아있는 가금류 수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 정부가 고병원성 바이러스 발생 사실을 공식화한 직후 시행됐다. 일본은 닭고기 수입량의 약 70%를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2025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최종 6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문화 환원사업이다.총 지원자 438명 중에서 모든 경력사항과 나이, 성별, 이름 등을 가린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예비심사에서 6명의 선정작가(김기태, 김형욱, 유아영, 장현호, 한동국, 황정현)를 최종 선발했다.5월 12일부터 6명의 선정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심사하는 본심사를 앞
현대약품이 NO SPIKE 에너지음료 에너린 250mL 캔 제품을 선보이며 몸에 부담스럽지 않은 NO SPIKE 에너지 음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현대약품은 지난해 6월 에너린 음료 150mL 병 제품을 출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 캔 제품을 추가로 출시함에 따라 에너지 음료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현대약품 에너린은 에너지음료를 섭취하면서도 고칼로리, 고카페인이 부담스럽거나, 각성 효과로 인해 숙면에 들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 개발한 에너지음료다.이번에 출시한 에너린 캔 제품은 설탕 대신 벌꿀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