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또한 자회사인 비씨월드헬스케어(대표이사 홍성한) 전 직원 역시 참여했다.비씨월드제약은 마취·진통 등 의료용 마약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올바른 사용과 안전한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약기업으로서의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
현대약품이 전 세계 소외계층에게 의약품과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해외 의료 봉사 단체 '소울러브피플'에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현대약품은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구촌 이웃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의약품 기부를 결정했다.이번에 기부한 의약품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을 선별해 전달했다.주요 기부 품목으로는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전우아쿠아가드액', 외상 및 세균성 피부감염에 바르는 '메타로신 연고', 감기약 '시노플루콜드', 종합영양제 '스펙타민골드', 상처 부위에 활용할 수 있는
셀트리온은 21일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KCGS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책임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이다. 셀트리온은 전 부문에서 고른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셀트리온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별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 이행 성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해왔다.환경(E) 부문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경영테마 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해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종합시상제도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년 그룹의 사회책임경영활동 및 경영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발행하고 있다.올해 발행한 2024년 통합보고서에는 그룹의 정도경영 5대 카테고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장내과 연구팀(제1저자 : 이해경, 참여 : 권순효)은 지난 7월 세계적인 비만 분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발표한 ‘비만대사수술 전후 당뇨병이 혈중 세포외소포 단백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이해경, 권순효 교수팀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만수술센터에서 체중감량수술을 받은 비만 환자 30명(당뇨병 12명 포함)과 건강한 대조군 37명을 대상으로 혈액 속 세포외소포 단백질을 분석했다. 세포외소포는 세포에서 분비되는 나노입자 형태의 물질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주제로 제품 및 임상 적용 가이드에 대한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강의는 박준철 청담파크의원 대표원장이 맡아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주요 효능과 장점, 효과적인 시술 노하우, 최신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의 병행 시술 테크닉도 소개하며 제품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전했다.‘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고순도 히알루론산(HA)를 함유해 보습ㆍ피부 재생ㆍ잔주름 개선 등 전반적인 피부 질 향
GC녹십자의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노발락’이 저출산 시대 속 ESG 경영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과 기업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2024년 7월, 노발락은 안양시 가족센터에 0~36개월 아기용 프리미엄 분유 약 300캔을 직접 전달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과 취약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2025년 8월에는 수원시에서 GC녹십자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노발락 분유 750통(약 3,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분유 후원이 아기가 있는
CAR-T 치료제 예스카타(악시캅타젠실로류셀)가 내년 상반기 국내 시판될 예정이다. 예스카타 도입 시 더욱 빠른 시기에 CAR-T 치료가 가능해지고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국내 치료 환경도 세계적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20일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는 다국적제약사 출입 기자 모임을 대상으로 국내 CAR-T 치료제 현황을 공개하며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예스카타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김성은 길리어드 의학부 이사는 "내년 상반기 중 예스카타 공급을 예상하고 있으며 3차치료에 예스카타를 사용해도 생존율을 개선할 수는 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엘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 ‘하이어누오(Hyrnuo, 세바버티닙)’를 가속 승인했다.HER2 티로신 키나아제 도메인 활성화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 전신 치료를 받은 성인에게 사용된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치료 방향이 제한적이었던 환자들에게 보다 안정된 치료 흐름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하이어누오는 FDA가 승인한 '온코마인 Dx 타깃 테스트(Oncomine Dx Target Test)'를 통해 HER2 변이를
파마이노베이션이 국내 구강케어 산업에 국내 최초로 팹리스(Fabless) 기반 OTM(One-Total Manufacturing) 시스템을 도입하며 제조 구조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 활용되던 팹리스 모델을 구강케어 분야에 적용한 첫 사례로, 업계에서는 제조 방식 확대 움직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OTM 시스템은 브랜드 기획부터 맞춤형 원료 개발, 제형 설계, 특허 지원, 원자재 생산, 식약처 인허가, 해외 수출 지원까지 제품 개발 과정 전체를 하나의 구조 안에서 관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식약처 인허가 소유권을 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