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박상동)는 오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2000-2001년도 수련한방병원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한방병협은 최근 중앙수련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장현)를 열고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정원을 신청한 54개 한방병원에 대해 서류심사에 이어 현지실태조사를 착수키로 했다.


위원회는 3인 1조의 조사반을 편성, 법령이 정하는 사항과 전공의 근무상황, 교과과정 이행여부, 전공의 채용의 공정성 유지문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가 전문의제도에 따른 수련 첫해 임을 감안, 교과과정의 준수 등 교육진행상황에 대해 강도 높은 수련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또 조사업무의 형평성과 객관성 차원에서 새로 제작된 조사표를 활용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외에도 전속지도전문의 수급을 위한 한병협의 업무추진 현황과 한의사 전공의 병역 연기 등을 검토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