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권수호투쟁위는 의약분업과 관련된 대국민·대언론·대정부등 대외협력 관련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와관련 문재빈 서울시약사회장은 한동안 고심끝에 위원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위원장은 『마지막 남은 임기동안 모든 열정을 쏟아 회원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전제하고 『위원회는 실질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능력있는 인물로 구성돼 분업과 관련된 모든 대외협상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중요한 분업 결정사항에 대해선 직접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투표 등을 통해 전회원의 뜻을 묻고 행동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위원장은 그동안 약사회가 의약분업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체 목소리를 자제해 왔으나 지금처럼 약사들이 막다른 곳에 다다른 상태에서 분업의 변질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위원회는 우선적으로 국민, 국회 등에 대한 홍보작업 강화를 통해 분업원칙 사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권수호투쟁위원회는 개국회원 및 약대교수, 약대생 등으로 구성, 대약의 의약분업정책을 효과적으로 펼쳐 나갈수 있도록 하는 지원기구로 운영된다.
팜뉴스
다른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