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삼아제약(대표이사 허준)은 길찬호 전무(현 삼아제약 개발본부장)가 의약품 관련 법규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39회 약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길찬호 전무는 30여 년간 의약품 규제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약사정책의 합리적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해외 주요 허가당국의 규제 동향을 분석해 국내 제도와의 차이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정부에 제안하는 등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의 선진화에 기여했다.
또한 길 전무는 원료의약품 등록제도(DMF)와 의약품 동등성 제도 도입 과정에 핵심적으로 참여했으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위원회 활동과 현장 교육을 통해 업계의 제도 적응과 품질 관리 수준 향상에도 힘썼다.
삼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삼아제약이 추구하는 정도경영 철학이 공공분야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신뢰 확보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민 기자
yesmin@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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