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우정민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제테마(216080)가 웰니스 용품 브랜드 Bellezi(벨레지)와 지난 10일 국내 독점 유통권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국내에서 제품 공급과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Bellezi는 제테마에 ‘Wellness Beds’와 ‘Treatment Chairs’를 포함한 제품을 공급한다. 해당 제품은 얼굴 및 신체 시술 과정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관련 목적에 맞춰 제작된 모델이다.
제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에피티크’를 생산·판매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비 유통 분야까지 운영 범위를 정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테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품 효능이나 시술 효과와는 관련이 없으며, 양사 간 공급 구조를 설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정민 기자
woozzuu@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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