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분야에서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지난 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봉사활동과 위생용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에게 급식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노인복지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이콜랩 ESG위원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기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봉사에는 호텔, 레스토랑, 요양시설 등에 위생 및 식품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이콜랩 인스티튜셔널 사업부 하재준 상무를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식당 입장 안내, 배식, 식기 세척, 퇴식 정리 등 급식 전반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이콜랩은 급식 공간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용품도 함께 기부했다. 서울 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간식 자판기 판매 수익을 활용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자사 주방 세제, 소독용품, 주방 소모품 등을 지원했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위생과 감염 예방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지역사회에도 적용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업과 연계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보건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콜랩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공립 특수학교 대구성보학교에 약 1천만 원 상당의 자사 손세정제와 디스펜서를 기부했으며, 대학생 ESG 리더 양성을 위해 대림대학교, 연세대학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과 협력해 식품안전 및 위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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