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와 특허사무소 공앤유가 지난25일 서울시약사회관에서 지식재산 보호 및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위학 서울시약사회 회장을 비롯해 김문관 전문위원, 특허사무소 공앤유(전화 02-598-0126) 공우상 대표 변리사와 권주영 대표 변리사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약국·제약분야 지식재산(IP) 컨설팅 및 특허·상표 지원 △디지털 헬스케어·AI 기반 서비스의 지식재산권 전략 수립 △약사회 회원 대상 교육·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합의했다.

김위학 회장은 “의약·헬스케어 산업은 기술과 아이디어 보호가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이번 협약은 서울시약사회 회원 약국의 혁신과 지식재산을 뒷받침하고, 약사 직능의 지식재산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사무소 공앤유 공우상 대표 변리사도 “약사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AI·바이오 융합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특허·상표 전략을 제공하겠다”며 “서울시약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약국의 신제품·서비스 특허 확보, 상표 및 상호 분쟁 예방,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법률·기술 자문을 강화함으로써,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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