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대한약사회 감사단(최두주·문경희·박근희·이진희)은 지난 24일, 2025년도 상반기 대한약사회 회계 및 회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제41대 집행부 임기 첫 감사로, 권영희 회장은 수감에 앞서 “회원들 숙원을 풀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변 환경이 만만치 않겠지만,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첫 감사를 시작하는 감사단 또한 감사에 임하는 자세와 의지를 밝혔다.

최두주 감사는 “대한약사회는 언제나 위기와 함께 해 왔다. 그러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회가 되기도 했다. 그 동안의 회무경험이 집행부에 도움이 되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문경희 감사는 “어려움 속에서 약사직능을 위해 애쓰는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 노력을 평가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니 마음 편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근희 감사도 “감사의 역할은 잘못은 냉철하게 지적하고, 잘한 것은 칭찬하면서, 부족한 것은 임원들과 채워나가는 것이다. 회무에 도움되는 감사를 하겠다”고 감사의 자세를 설명했다.

끝으로 이진희 감사는 “임원은 헤치고 나가는 역할, 감사는 제대로 가는지, 원칙과 규정을 잘 지키는 확인하는 역할”이라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원팀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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