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참약사는 지난 6월 25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5 약사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교육’에 참여해 지역 약사 1000여 명과 함께 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재조명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지역 보건정책 연계 역할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민형배·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약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통합 돌봄 체계에서 약사의 참여는 필수”라고 했고, 이 교육감은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약물 안전 교육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전진숙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광주약사회 간 정책협약을 언급하며 “약국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 체계 실현”을 약속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진통제 가이드라인, 인공지능 기반 약료 혁신, 약국 재무 분석, 유방암 이해, 마약류 관리법, 상처 치료, 오프라벨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참약사는 이번 행사에서 약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변화하는 헬스케어 환경에서 약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활동에 지속 참여해 약사의 정체성과 공공성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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