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실9 신규 광고 캠페인
가다실9 신규 광고 캠페인

[팜뉴스=김민건 기자]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이달 14일부터 HPV 백신 가다실9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가다실9 신규 광고 캠페인은 ‘암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기회, 지금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HPV 관련 질환이 남녀 모두에게 흔히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자녀와 연인 등 나와 소중한 관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MSD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대표적인 HPV 관련 암인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이 전 연령층 중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높게 관찰된다는 점(2023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을 알리며 HPV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다.

HPV 백신은 관련 암을 최대 96.7% 예방할 수 있어 청소년과 성인 남녀 모두에게 접종이 권장하며, 성생활이 활발한 20대 남녀와 45세 이하의 여성은 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명 꼴로 HPV 관련 암을 진단받고 있으며, HPV는 성 경험이 있는 성인의 80% 이상이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감염된 경험이 있을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2023년 기준, 국제학술지 Vaccine (Basel)] 흔히 감염될 수 있다.

HPV는 남녀 모두에게 감염 및 전파가 가능하며 지속적인 감염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내 종양, 항문암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김 알버트 한국MSD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HPV 감염과 관련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HPV 백신 접종이 나 자신은 물론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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