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최선재 기자] 한동령 일동 후디스 이사가 근감소증에 대한 위험과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이사는 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약사신문 주최)'에서 "근감소증은 근육만 약해지는 것이 아니다"며 "우울증, 당뇨병과도 관련있고 심지어 낙상하면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근력이 좋아야 하고 신체활동 일정 수준 유지해야 근감소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만 65세 이상에서는 절반이 넘는 분들이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 이사는 "이는 근육, 곧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우리 신체에 근육량을 대표하는 부분이 종아리인데 종아리를 손가락으로 둘러서 잡히지 않으면 다행인데, 잡히면 경계 수준이고 헐렁하면 근감소증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쇠가 단백질 부족과 근감소증의 결정적 원인"이라며 "최근 단백질 보충 제품이 각광을 받는 이유다. 이전에는 MZ세대 중심으로 보충제를 섭취했지만 이제는 그랜드 제너레이션들이 면역과 근력 건강을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 면역 효소를 만들어내는 원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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