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슬로건 'Challenging to the best result'

매출 2,260억ㆍ당기순이익 170억원 목표


제일약품(회장 한승수)은 2004년도 경영슬로건을 'Challenging to the best result'로 정하고 처방시장의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연구개발의 우선 투자를 실시, 그동안 진행돼 온 연구과제들에 관한 가시화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영방침

세부 실천방안으로 처방시장 매출증대, 연구개발 우선투자, 능력중심 성과보상 등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처방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성장잠재력이 큰 개인병원시장 공략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2003년 실적 및 2004년 목표

2003 년도에는 1,865억(회계상 순매출액)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4년도에는 2,260억원(회계상 순매출액)의 매출목표와 170억원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케팅 정책

약효 및 부작용 측면에서 현저히 개선된 경구용 항암제인 TS-1의 마케팅 포지션 확립에 주력하고 한국화이자와 코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리피토’의 종합병원 타과처방 확산에 집중한다.

또한 ‘뉴론틴’의 브랜드 로열티 증대 인히베이스, 가스트랙스, 옴니세프, 비유피-4의 100억원대 품목으로 육성을 추진해 나간다.

케펜택은 병원시장에서의 처방활성화 및 대중광고를 통한 Brand Call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제품 발매계획

2004 년 라이센싱 부문에서 일본 다이호사의 항암제 대형신약인 TS-1(항암제), 이태리 Menarini 사의 개량신약인 케랄정(통증완화제), 기존 앰플제형을 개선한 신제형 그라신PFS, 상처필름 드레싱 겔인 Wound Cover Gel 등이 시판될 예정이다.

제네릭부문에서는 이미페넘주, 엘도스테인 캅셀이 그리고 TTS부문에서는 미니습포제 미니센스 플라스타 등이 준비중이다.

▶구조조정계획 및 실적

시장잠재력이 큰 개인병원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동일지역 내의 병원과 약국을 통합해 운영하는 '의약사업부' 조직을 출범시킨다. 특히 금년도에는 조직변경과 인원 추가투입을 통한 병원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여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R&D 투자

신약개발 분야에서 치매치료제인 'JES9501'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당뇨병치료제가 한국화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진행 중으로 해외제약사에 Licensing-out이 기대된다.

또한 관절염치료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 진행 중으로 년내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제네릭분야에서는 진해거담제인 Erdosteine, 이미페남계 항생제, 협심증 및 천식 패취제 등이 기대되고 있다.

▶수출목표 및 전략

2004년도 수출목표는 약 1,040만불(약 125억)이다. 완제의약품 부문에서는 중국시장에 쿨파프를 연 150만팩 수출하고 미국 OEM Pain Patch에 연 100만불 수출 목표, 남미, 싱가폴에 케펜텍을 수출대상품목으로 공략하여 180만불의 수출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사업계획

세계적 한방의약품 전문메이커인 일본의 Tsumura사로부터 한방과립제를 도입해 한방 병의원 및 약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 다이어트제품과 산후조리제등의 품목을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비타민류 건강식품 시장에서는 미국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는 Phamavite사의 제품을 통해 다양한 처방에 근거한 비타민제 판매를 진행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