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44억원 매출달성 올 3,386억원 목표
수액제 등 핵심제품군 역량 강화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04년 Vision slogan으로 '60주년을 향한 새 희망, 새 출발'을 설정하고 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 전사적 활동을 진행해 나간다. 또한 이를 위해 사업단위별 책임경체제 구축, 글로벌 R&D 네트워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영방침
환경에 대응한 내실경영체제 구축, 세계화를 위한 전사적 인프라 구축, 솔선수범의 새로운 기업문화 창달을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세부사항으로 기본에 충실한 가치관과 상대적인 경쟁력 제고, 글로벌 스탠다드 핵심기술 지속 추구, 인력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함께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2003년 실적 및 2004년 목표
2003년 매출액은 3,044억원으로 전년대비 8.9%의 성장했다.또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5.6%(235억)와 9.3%(129억) 성장한 수치를 나타냈다.
올해는 전년대비 11.2% 증가한 3,386억원의 매출목표를 수립했으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4%(250억), 9.3%(138억) 신장을 목표로 했다.
▷조직개편
경영/관리에서는 업무의 특성에 따른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편제하는 한편 대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도 유통별 세분화된 조직 운영을 통한 집중력 및 전문성 제고 그리고 의약품 외 조직 분리 운영 및 특화시장에 대한 영업력 집중을 통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전문의약품 부문은 수액, 소화기, 순환기, 신장, 항암/항생제 등 핵심제품군을 대상으로 핵심 역량을 제고해 나가는 한편 특수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문 영업조직 운영을 추진한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셀프메디케어 시장 확대를 통해 약국의 Drug store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신제품 발매 계획
2004년 중 순화기, 내분비, 신장, CNS, 영양수액 등의 신약과 항암제 순화기 군의 제네릭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제네릭 개발에 있어서는 ETC는 순환기, 골격근이완제 등 다빈도 처방의 약품 및 대체조제 확대에 대비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품목을 다수 확보할 계획이다.
▷R&D 투자계획
R&D비용의 지속적인 증대를 통해 올해도 180억원대의 비용을 R&D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C&C신약연구소, 시애틀연구소, 중앙연구소등을 통한 신약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는 한편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관한 발굴 및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에도 나선다.
▷해외영업
중외제약은 완제품에서는 지난해 히트라졸의 선진국 수출, 프리페넘주의 중국시장 등 20여개국 등록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원료의약품은 거대 시장인 중국 등 전략시장에 고단위 항생제 원료수출을 진행하는 한편 유럽 COS 및 DMF 인증취득 외 2005년 이후 수출주도품목의 중국 IDL 진행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는 완제의약품 428만불 원료의약품 857만불의 수출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사업
Non-Pvc수액 수요확대에 따른 테크플렉스 3호기 도입 및 고부가가치원료 생산, 시화 공장 EU-GMP승인 등을 추진한다.
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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