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경영으로 'Globalization 추진'

전년대비 12%성장한 2,700억원 목표


CJ주식회사(제약사업 이동일 본부장)는 2003년도 핵심 경양전략으로 'Globalization 추진'과 '국내 메이저 제약사로의 도입'으로 정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12% 성장한 2,700억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Globalization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얀마 간염백신 플랜트 사업도 올해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영목표

CJ는 2003년도 핵심적인 경영전략으로 장기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Globalization 추진'과 '국내 메이저 제약사로의 도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선진시장에 관한 직접 진출과 잠재시장에 관한 현지사업 거점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 확대, CRM 체계 확립, 공격적 라이센싱 활동 등을 통해 메이저 제약사로의 도약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영실적 및 목표

지난해 매출액은 2,400억 이었으며, 금년도 매출 목표는 2,700억원으로서 12% 이상 성장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고부가 제품의 매출을 증대시켜 이익측면에서 업계 최상위의 수익률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마케팅 전략

2003년에는 당기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기존 대형 품목의 지속 육성' 및 '신제품 조기 시장 정착', '해외 신규 시장 및 지역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대형품목 육성과 관련 100억대 이상 품목의 매출 더욱 확대, Oral 제제 등 신규품목의 매출확대, 항암제등 전략품목의 매출 확대 계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R&D 투자

2003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R&D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CJ 주식회사 내부의 종합기술원을 통해서 자체 신약 및 대형 모방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신제품도입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 자체 Global Network망을 최대한 활용하고 적극적인 Licensing을 통하여 10품목 이상을 신규로 도입할 예정이다. 신규 도입은 기존 품목군인 항암, 면역, 백신, 수액, 항생제외 미래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계열의 신규품목군에 관해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개척

지난해에 신규로 일본 제휴사에 세파로스포린계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을 공급하였고, 타 업체에는 완제품인 세트리악손 등을 공급하는 등 획기적인 품질개선을 통하여 선진 시장에 대한 진입에 성공했다.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가로 선진사의 계약생산을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력품목인 EPO 및 7ACA의 선진시장 수출비중을 높이고 기타 자체 제품 및 아웃소싱 제품의 경우 수출거래선을 다변해 나갈 예정이다.

미얀마 간염백신 플랜트 사업은 국내 제약사 최초의 Full Turn Key방식의 해외진출로 계속적인 추진을 진행할 것이며 금년내 준공 및 시생산을 추진할 것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