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및 완제품 수출시장 개척 박차
신풍제약(대표 장현택)은 올해 의약분업 등 제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신약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제품의 품질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대외적으로는 다국적 기업들과의 당당한 경쟁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경영목표 및 전략
신풍제약은 2003년도 경영목표 및 전략으로 "창조2003! 전진하며, 개척하여, 실적으로 빛내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내적으로는 의약분업의 제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내실경영을 추구할 방침이다. 대외적으로는 세계 여러 곳에서 다국적 기업들과 당당한 경쟁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신약개발 및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유통조직의 세부정비를 통한 마케팅 시장 확대와 우수인력 확보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경영실적
지난해에는 의약환경 변화의 어려움속에서도 국내영업은 1,150억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며 해외 수출은 150억원의 실적을 달성, 총 1,3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국내영업 1,600억원, 수출 200억원으로 전사 총목표는 전년대비 38% 성장한 1,800억원으로 설정했다.
▶마케팅전략
2003년도에는 약국, 병원과의 공존공영의 영업정책을 실현하고 특히 세계최초의 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스텐드로주사의 발매와 더불어 종합병원(대학병원) 중점적으로 마케팅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철저한 제품지식과 디테일능력 배양으로 2003년도에 발매되는 신제품을 거래처에 집중 투입하여 매출을 성장시키고 작년 10월 발매된 세계 최초의 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스텐드로주사의 마케팅을 강화해 거대품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영업사원들의 디테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사원의 MR제도를 확산과, 각 지점별로 마케팅직원을 투입해 효과적인 영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직개편
2003년 인사정책의 기본방향은 자율을 통한 책임과 권한을 최대한 부여하며, 신풍의 세계화를 위해 관리자 및 영업자의 순환보직을 통한 사전 대처 능력향상에 중점을 둘 뿐만아니라,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영업부의 경우 각지점별 팀장제도를 더욱 강화해 팀장제 중심의 신속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설비 투자
2003년도에는 총투자비용 120억원중 신약개발 및 제재연구의 강화를 위해 40억원을 투자하여 중앙연구소를 증축할 계획이며, 50억원을 투자하여 본사 사옥을 신축할 계획이다.
작년에 완공한 제2공장의 페니실린제제의 생산능력은 정제 1억7,000만정, 캅셀제 7천500만캅셀, 건조시럽 500만병, 분말주사제 1억 2,6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서 1차로 페니실린제제중 아목시실린 & 클라블란산 성분의 "크라목신정제ㆍ주사제ㆍ건조시럽제"를 제2공장 준공과 더불어 시험생산 가동, 오는 3월 제품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R&D투자
올해 3세대 세파계 항새제인 세라신캅셀을 위시하여 7가지 생동성제품을 완료할 계획이며, First Generic 제품인 위궤양치료제 무코피드정을 발매할 예정이다.
"신약개발연구 및 신의약품 국산화개발"을 목표로 항생제, 항암제, 항말라리아제 등의 신물질 신약개발연구, 항진균제, 남성발기부전증 치료제 등의 신제형 개량 신약연구, 소염진통제, 항우울제 등의 원료의약품 국산화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풍제약은 말라리아치료를 위한 새로운 복합제제인 Pyronaridine- artesunate 복합제의 공동개발을 위해 WHO와 말라리아약품 벤쳐투자회사인 MMV와 계약을 2002년 10월에 체결, 현재 국내에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도입
크라목신정/주/시럽의 발매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거대품목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제3세대 세파계 항생제인 세라신캅셀, 제산제 아로겐정,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비판티정, 위점막보호제인 무코피드정등 20여개 품목의 시장규모가 큰 신제품 발매 계획이다.
▶수출정책
2002년 합작법인중 중국천진 신풍제약의 중국시장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억을 돌파했으며, 현지 합작법인인 베트남의 신풍대우파마와 수단의 GMC, 중국 천진신풍제약유한공사의 폭발적인 매출신장으로 신풍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여, US1,300만불의 수출을 달성했다. 2003년에도 베트남, 수단, 중국, 필리핀 등의 해외 법인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시장에 꾸준히 진출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 및 아프리카의 신규 시장개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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