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익 극대화 초우량 기업 도약

올 매출 전년대비 20%증가한 3,250억원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올해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함께 매출이익률을 최대한 증가시켜 초우량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신제품의 성공적 진입등을 통해 전년대비 20% 증가된 3,250억원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경영전략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함께 매출이익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초우량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토대구축을 진행해 나간다. 이를 위해 △ETMS시스템 도입을 통한 영업의 과학화로 영업생산성 향상 △아마릴 등 거대 품목 매출 극대화 및 새로운 거대품목 추가 △신제품 조기 시장 정착 △권한과 책임의 이양을 통한 책임경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적 및 매출

2002년도에는 전년대비 약 12% 성장한 약 2,700억(Aventis 800억)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의 매출목표는 3,250억원으로 20%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영업 및 마케팅 정책

ETC 영업/마케팅 전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003년을 '원칙을 지키는 성숙된 영업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여 전사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병원시장의 경우 기존의 아마릴, 탁소텔, 트리테이스의 매출 극대화 신제품의 성공적인 발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약국시장의 경우 새로운 영업조직 개편과 적극적인 광고판촉투자로 훼스탈, 미야리산, 오스칼의 매출의 극대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규 투자

작년에 I/S 부문에 ACI-SAP 프로젝트 및 ETMS 시스템 구축 등으로 약 4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는 e-Business프로젝트, EIP시스템 도입 및 DRP구축 등에 25억원 정도 투자할 계획이다.

▶조직개편

작년 말 영업조직을 지역관리 시스템 위주로 개편했으며, OTC부문을 강화하기 위해서 약국사업부를 약국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는 안을 추진한다.

▶신제품 도입

병원시장의 경우 신제품으로 아라바, 악토넬, 가티플로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의 시장 조기정착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약국시장의 경우는 사마귀 치료제 와트너, 손발톱무좀치료제 로프록스 겔, 피부외용제인 캄비손 소프트 등이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R&D 투자

지난해에 제제연구 및 임상연구에 총 8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10억원 정도가 증가된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03년에는 경구용 감염치료제 가티플로정과 새로운 경구용 항생제인 케텍정 등에 대한 제조공정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중기 개발과제로써 새로운 소화제, 비타민제, 당뇨병치료제 및 상처치료 외용제 개발에 대한 제제연구를 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

2002년도에는 대만, 태국, 필리핀 등에 트렌탈, 다오닐, 라식스 등의 제품을 약 40억원 분량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약 55억원의 수출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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