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을 위한 핵심역량 육성 주력
거대 및 주력품목 위주 시장집중화 강화

경영목표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2002년 경영목표를 `미래경영의 초석을 다지자'로 정했다.
이를 위해 △미래경영을 위한 핵심역량 육성 △수익성 위주의 사업 △업무의 시스템화를 핵심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일류제품, 일류 브랜드 강화 △신규 이익원천 육성 △연구개발 투자 강화 △자율과 창의의 기업문화 조성 △수익성과 현금 위주의 경영 △단위별 손익관리 체제 도입 △기업의 대내외 신용도 회복 △기간업무 매뉴얼 확립 및 업그레이드 △공정한 인사관리와 성과보상체계 구축 △책임과 권한이 명확한 조직 설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케팅 및 영업정책
매출 드라이브 정책에서 탈피해 수익성 위주의 영업정책 실현, 사업 다각화 및 신제품 개발의 강화와 사업부제의 체계적인 실시와 토탈 마케팅 정책에 의한 효율적인 영업활동 전개 및 고가탕제 중심의 제품구조 변경, 수익성을 개선할 방안이다.
또한 매출은 쌍화탕류가 가격 질서회복 노력 전개 및 고가 탕류 중심으로 제품구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CITES협약에 의해 천연 사향이 첨가된 우황청심원류 생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체물질함유 우황청심원의 생산,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향후 추진할 마케팅 방향으로는 △주력 육성품목 집중화 전략 △거대 대표품목 시장기반 No1 구축 △브랜드 마케팅 강화 △ETC 품목 시장확대 및 신시장 창출 위한 치료영역별 품목다양화 등에 중점을 둘 방안이다.
영업은 △합리성과 일관성 정책기조로서 거래처 신뢰 강화 위한 정책운영 △거래처에 혜택이 주어질 수 있는 정책 전개 △시가가 안정됐다는 정평을 받을 수 있는 정책운영 △가격질서에 초점을 둔 정책운영 △ETC영업부문은 R.S.I.(Rapid, Sequence, Intubation)를 기반으로 고객만족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R&D 투자
지난해 R&D투자는 연구개발부문에 약 12억원, 생산설비 36억원 등 48억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연구개발 약 35억원, 시설부문 35억원 등 7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ETC제품 위주의 연구개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실험 등의 비용으로 10억원을 배정했다.
또 특화사업으로 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제재연구소의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20억의 연구예산을 책정, 식품관련 연구개발비로서 약 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R&D실적은 서울대 천연물연구소와 공동으로 사향대체물질 함유 우황청심원 개발, 발매하고 있다.
또 이화여대 외4개 업체와 뇌허혈상태의 신경세포의 손상을 예방하는 뇌질환치료제 신약개발 진행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고혈압 및 뇌졸중에 대한 KD-20546과 KD-010의 동등비교 임상시험 경희대 한방병원 임상진행중이며 미국 조지타운대학에서 에이즈 치료제 신약개발 연구, 형광광도법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기술 연구가 진행중이다.
신제품 및 주력제품
지난해 발매한 신제품은 영묘향 함유 우황청심원, 한방파스제인 광동만수고, 소염진통제인 스피딕연질캅셀, 마시는 빈혈치료제인 페로마 등이다.
올해는 에스에스제약과 제휴해 발매되는 하이치올씨정, 여성용 진통제, 한방당뇨치료제, 간장용제, 기능성영양제, 제산제, 소화제 등이 발매될 예정이며 병원제품의 중점개발로 2002년 하반기부터는 다수의 항암주사제 및 진경제, 항바이러스제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신제품 판매로 150억원의 매출을 시현했으며 올해는 30% 이상 증가한 2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주력 육성할 OTC제품으로는 신우황첨심원(260억), 하디콜씨리즈(해열진통·감기, 45억) 하이치올(기미·주근깨, 7억) 페로마(철분 보급, 10억), 만수고(한방파스, 12억), 탕류(145억) 등으로 설정했다.
전문약은 항악성종양제 코포랑, 광동독시플루리딘, 테로풀 등 3품목과 베니톨, 마취제 에토미데이트 등에 주력하는 한편 ETC사업에 중장기적으로 집중 투자의지 및 계획이다.
수출 전략
수출은 일본·베트남·미주·기타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경옥고·우황청심원·탕류 등을 지난해보다 484.1% 증가한 30억5천만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또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현재 중국 내 GMP규격의 공장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를 발판으로 해외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향후 중국 내 판매도 병행해 해외시장 공략에 전력할 계획이다.
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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