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안정화 및 책임경영체계 확립


주력제품 거대 품목화로 2000억원 매출기대




경영목표 및 전략

종근당(대표 김용규)은 2002년 경영목표로 "새로운 조직문화의 구축 및 Vision 수립"으로 설정하고 ▲독자적인 수익기반의 확보 ▲조직안정화 및 책임경영 ▲인적 경쟁력의 혁신 ▲라이센스 Pipe line의 구축 등에 주력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종근당은 지난해 말 종근당바이오와 기업 분할된 후 본격적으로 재출범하는 해라서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

향후 독자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조직 안정화 및 책임경영 체제를 시현키로 하는 등 올해 매출 2천억원과 순이익 6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마케팅 및 영업정책

종근당의 마케팅전략은 국내개발제품의 중점 육성에 두고 전문 마케팅기법의 도입을 통한 일반의약품 시장내에서의 CKD 위치 점진적 확대, 브랜드 마케팅, 주요제품 거대화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업사원의 DETAIL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매출채권회전을 합리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기업분할에 의한 제약업 집중으로 인적, 물적자원의 효율성 제고한데 이어 2002년에는 지역별 영업조직을 유통별/지역별 영업조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업부문 유통별 책임경영시스템 도입, 계층별 리더쉽 교육 강화 및 해외연수확대를 통한 부문별 전문가 육성, 구조조정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 축소 등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R&D투자



지난해에는 R&D 활동으로 약물전달기술(DDS)을 이용한 신제형 항암제 공동 개발해 CKD-602에 대한 임상Ⅱ상을 완료했다.

2002년에는 신약과 신제형 중심의 연구개발 집중화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확립을 위한 dicovery 연구단계 강화 △생물공학 기술을 이용한 약효검색 시스템 개발 △조합화학을 이용한 chemical library 구축 △개발중인 신약 project의 세계적 신약으로의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R&D 방향을 통해 항암제, 당뇨병 치료제, 항생제, 패혈증치료제, 비만치료제, 성기능 장애 개선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생명공학 분야는 Bioinformatics 전문연구 벤처기업인 IDR과 신약 선도물질 창출 연구, Target protain의 Screening program 참여(미국 및 일본 전문기관), 국내대학의 Proteome 연구센터와 유전자와 단백질의 구조 및 기능 연구 수행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신제품 및 주력제품

2001년에는 신제품으로 뉴로패시드 외 10품목을 발매했으며 2002년에는 세로톤정 외 7품목이 출시될 예정이다.

신제품 개발은 일반약의 경우 소비자 니드를 고려한 증상별 맞춤제품의 개발에 전문약은 주요 약효군별 거대제품의 순수 국산화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둘 방안이다.

주력제품은 2001년에는 딜라트렌, 사이폴엔, 펜잘, 오엠피, 제스겔 등에 2002년에는 이외에 세로톤, 포독스등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수출전략

종근당은 CKD Bio가 분할되면서 수출은 올해부터 완제품 및 OEM은 Bio를 통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수출실적은 5,500만달러(7-ACA 외)이며 2002년은 700만달러(독일 HEXAL사 오피엠 등)가 예상된다.

종근당은 해외제약사와의 생산제휴 확대, 공장 가동률 향상을 위한 완제의약품 매출 증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투자

종근당은 현재 해외임상으로 면역억제제인 사이폴을 미국 FDA에 ANDA 신청중이며 향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투자 현황은 혈당측정 및 응용분야 연구법인인 미국 M-Biotech에 100만달러를 투자한 것을 비롯 항암제 등 신약개발회사인 미국 Rexahn사에 78만달러를 출자했다.

올해는 이들업체들과 연구개발 정보공유 및 공동연구, FDA등록 및 임상시험에 관한 노하우 활용, Rexahn의 신약후보물질 노하우와 CKD의 합성부문 지원체계 구축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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