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사회(회장 송용석) 임은주 여약사위원장이 불우이웃돕기와 저소득 주민에 대한 무료투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관내구청으로부터 구청장 특별 표창장을 수상했다. 노원구청(구청장 이기재)은 지난 15일 지난해 헌신적인 불우이웃돕기와 저소득 주민에 대한 무료투약 등 여약사위원회의 인보사업을 높이 평가, 표창장을 전달했다. 특히 행사식장이 아닌 평일날 주민에게 단독 표창은 그간 전례가 없던 일로 그간 구약의 이웃돕기 노력에 대한 특별배려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약사회측은 밝혔다.
의약분업 이후에도 약사들의 임의조제가 성행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약사의 일반약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 고양시 의사회가 관내 약국 240곳중 임의로 선정한 132곳을 대상으로 모의환자를 통한 의약분업이후 임의조제 실태조사결과 조사대상 중 35.6%가 임의조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의조제 형태별로는 ▶처방전 없이 전문약 판매 행위 12.9%(17곳) ▶불법 직접 조제 행위 9.8%(13곳) ▶불법 소분 판매 행위 12.9%(17곳) ▶일반약 포장단위 준수 판매(25.8%, 34곳)와
약국이 의료법령 위반으로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이 발행한 처방전에 의해 환자에게 조제투약 했을 경우라도 정상적으로 요양급여비를 청구 지급받을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대한약사회는 최근 이 같은 질의를 보건복지부에 의뢰한 결과 의원이나 병원이 관련법령위반 등으로 업무정지 등의 사유로 요양기관에서 제외됐어도 약국이 이를 확인할 의무가 없어 요양급여를 제한할 수는 없다는 회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더욱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의료법에 의해 개설된 의료기관과 약사법에 의해 등록된 약국은 별개의 요양기관으로 법령에서 명시하고 있어
약사법상 복약지도가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행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학계의 지적이다.현재 개국가는 조제기록부상 복약지도 내역을 기록하는 약국은 찾아보기도 힘들 뿐 아니라 복약지도 자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약국도 많지 않은 현실이다.이같이 복약지도 자체가 유명무실한 데는 복약지도의 정의 및 의무 그리고 "약사는 복약지도 내용을 조제기록부에 기재해 5년간 보관해야 한다"는 식의 세부업무지침이 전무한 약사법 수준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따라서 최근 복약지도 가이드라인
약사전용 커뮤니티 KPCA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제용품 공동구매 행사를 실시한다. 약국용 조제보조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제이드팜과 손잡고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약국에 유용한 "자동시럽분리기"를 할인공급하는 것으로 6개 시럽병이 들어있는 기본형과 10개 시럽병이 들어있는 대형용 2개상품으로 준비돼 있다.자동시럽분리기는 시럽조제가 많은 약국에서 관심을 얻는 제품으로 정확한 용량의 시럽조제 및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조제보조기구. 제이드팜의 제품은 ▲간편하게 소용량 이동이 가능하며 ▲정확한 용량전달이 용이하며▲약물 배출후 시럽
옵티마케어가 설명절을 맞이해 부모님에 대한 孝실천 일환으로 '노년기 적색신호 알고 예방합시다'라는 주제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사상의학을 기초로 한 약국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옵티마케어는 오는 24일(일요일) 오후 1시 30부터 3시간 동안 구로구 약사회관에서 이같이 강의를 실시한다이날 강의는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족냉 등 노년기에 발생되기 쉬운 증세들을 자세히 집어보고 이를 영양건식, 한방건식 응용을 통해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시기에 따른 혈관질환의 문제와 적절한 치료방안을 제시해
약국노조준비모임이 오는 2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약국내 전산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내용은 약국 전산프로그램에 대한 이론교육 뿐 아니라 메디다스와 팜매니저2000 등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국전산프로그램에 대한 실무교육도 함께 실시된다.아울러 약국과 관련된 노동법강의, 약국내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교육날짜는 오는 25일(월요일)부터 28일(목요일), 3월4일(월요일), 3월7일(목요일) 총 4회로 나눠 실시된다.시간은 저녁 8시부터 9시30분까지이며 장소는 진보넷 컴퓨터강의실과
서울시약사회가 실무중심의 약국최고경영자 연수교육 과정을 신설한다.오는 3월부터 개국예정자 과정과 개설경영자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12주, 10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약국경영마인드 △실전약국경영 △동네약국 마케팅전략 △좋은 입지선택 요령 △상품구매요령 △고객관리기법 등 약국경영과 관련해 중점 교육한다. 시약측은 이번 강좌가 약국경영에 있어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성공약국사례들을 소개, 방법등을 제시하는 등 실무중심의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많은 성원과 지원을 당부했다강사진은 김동주소장(
대한약사회가 분업정책과 관련 연일 강경 자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대약은 7일 더 이상 분업 훼손책을 간과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문은 앞으로 정부 또는 상대 단체의 분업변질이나 훼손을 자행할 경우 폐업투쟁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내용을 담아 분업정책과 관련 대선 등 앞으로의 불투명한 정국상황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시위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최근 의료계의 선택분업 또는 분업을 철폐하려는 움직임과 장관교체 이후 사람이 바뀔 때 마다 정책이 바뀌는 과거의 관행에 대한 불안감과 반발의 표현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강남구약사회(회장 민병림)는 19일부터 12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분회관에서 ‘실전 복약지도 가이드라인 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김성철 약사(대약 연수위원·강남 부분회장)며 교재는 ‘키 포인트 중심의 실전 복약지도 가이드라인’(김성철 著·허 근 감수)이다. 수강료는 15만원(교재대 별도)이며 16일까지 선착순 50명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서울구로구약사회(회장 강응구)는 지난 5일 여약사위원회(위원장 이수경) 주관으로 구로구청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참여했다.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행사는 4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대를 구내 국민기초수급자 100가정에 한포대씩 전달된다.지원된 쌀은 작년 분회 여약사위원회의 불우이웃돕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설날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강응구 분회장을 비롯 김영철·한성엽·박인선 부분회장 함현주 총무위원장 신연주 윤리위원장 이수경 여약사위원장 전애현 여약사위원회 총무 등 집행부와 문윤옥
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김동만)는 지난 5일 약사 회관에서 `설날맞이 소년·소녀 가장 및 가족 초청' 행사를 갖고 준비한 위문품과 月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영구 서울지부장을 비롯하여 정유진 종로보건소장, 최정숙 의약과장등이 참석한 이날 위안행사에서 김동만 회장은 "의약분업 이후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위문품과 지원금을 협조해 주신 임원과 회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원금과 위문품을 찬조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오희영 재단이사장(현금 50만원, 비누·샴푸 세트)) △김동만 분회장(참치 세트) △윤수근 前분회장(햄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