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건강가족복지회가 복지의 불모지인 쪽방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약국체인 온누리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온누리건강가족복지회(회장 박영순)는 환절기인 3월을 맞아 전국 9개 지구 쪽방 3,500가구에 영양제를 후원키로 했다. 최근 매스컴을 통해 그 실태가 소개된 바 있는 이른바 '쪽방'은 장애인, 독거노인, 무연고자, 노숙자나 구걸, 행상, 노점상, 일용노무직, 윤락알선 등 또렷한 직업없이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도시의 최빈민층들을 위한 1평 남짓한 생활공간.복지회는 지난 연말부터 실시한 이들 '쪽방'에 대한 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의약5단체 정보이사들은 지난 6일 모임을 갖고 의약계 정보통신사업의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의약5단체 정보이사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단체 정보이사들은 의약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정보통신 현안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협의회 구성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의회 결정사항에 대해 공동 보조키로 했다.특히 독점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통신 EDI서비스에 대해 소속 회원들의 불만이 심각한 수준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품질 및 가격
대구시약사회가 월드컵행사 등 국제화시대를 맞아 약국간판에 외국어를 병기키로 하는 등 약국정비작업에 나섰다.대구시약사회는 최근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에서 최근 대구시의 협조요청에 따라 대로변, 유원지, 경기장, 호텔, 종합병원 등 인구밀집지역 주변약국을 대상으로 분회별 실시키로 했다.이와 함께 복약지도 강좌를 개설, 오는 24일부터 실시, 회원들의 복약지도 능력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아울러 의약분업 저해행위 고발센터 운영과 관련해선 그간 접수된 6건의 고발에 대한 처리사항을 발표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발센터를 운영키로 하는 한편,
최근 제니칼, 비아그라 등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약품의 불법·부정 취급에 대한 관계당국의 단속강화방침에 따라 일선약국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따라 서울시약은 최근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주의를 각 분회에 통보하고 이번 단속으로 인해 일선약국에서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3월을 중심으로 집중될 이번 단속은 비약사의 감시로 무자격자 불법조제 행위도 함께 이뤄지는 고강도의 단속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일부 약국이 위·변조 또는 불법 반입된 비아그라,
서울강동구약사회(회장 전 원)는 지난 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 상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일부 임원 보선을 단행했다..이사회는 전경진 약국정책위원장이 총무위원장으로, 강동메디칼약국 이승구회원이 약국정책위원장으로, 한림약국 장용혁회원이 정보통신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으며 정보통신위원회는 홍보와 홈페이지 운영까지 함께 담당하기로 했다.이번 임원보선에 따라 강동구약은 상임이사가 분회장을 포함 7명에서, 위원장 2명이 충원되어 부분회장 3명, 위원장 5명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이사회는 상반기 행사계획 및 일정등을 논의, 3월 19일에 반장회
약국 프랜차이즈 리드팜이 올해 상반기부터 경영호조를 보이며 280% 무상증자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리드팜은 이달중 대주주 및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주총회를 갖고 올해 자본투자와 흑자폭을 감안해 280% 무상증자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리드팜에 대한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리드팜 역시 대기업의 투자로 인한 회사의 이미지 상승과 코스닥 상장을 고려하고 있어 조만간 투자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이영한 사장은 "임원진들과 대주주들은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리드팜
약사가 자신의 약국 외에 또 다른 약국을 다른 약사의 명의로 개설, 운영토록 한 후 운영 전반에 관여하는 행위는 면허대여 행위로 볼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S약사가 민원게시판을 통해 제기한 "A라는 약사가 상가를 분양 받아 B라는 약사의 이름으로 약국을 개설, 운영토록 한 경우, 면허대여 행위로 약사법 위반에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답변했다.S약사의 질의에 따르면 "해당 약국의 모든 시설과 의약품 구입은 모두 A약사가 했으며 A약사는 다른 장소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가끔씩 약국에 들리
약국이 대부분 영수증발급 시스템을 갖추고도 이중 12.7%만이 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이 지난 1월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전국의료기관 및 약국 5,995곳(전체의 10%)과 환자 29,837명을 대상으로 영수증발급실태를 직접 방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조사결과 약국은 1,619곳 중 205곳(12.7%)만이 영수증을 발급하고 있었으며, 미발급 약국중 환자가 요구하는 경우에는 1,414곳중 1,361곳(96.3%)이 발급한다고 밝혔다.약국 1,619곳중 1,571곳(9
약사회는 정부의 수가인하가 확정됨에 따라 회원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 이들을 설득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별다른 묘안이 없어 고민에 빠졌다.대한약사회는 이번 수가인하안과 관련 지금까지 전개된 상황과 내용을 각 지부를 통해 전달, 협조를 구하고 회원설득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약사회차원의 회원홍보활동도 강화키로 했다.아울러 약사회는 약사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이번 수가인하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고 정부측에 재정안정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기본입장은 고수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이 같은 형식적인 약
약국프랜차이즈 (주)옵티마케어가 회사 신축공사관계로 6일 임시 사무실로 이전한다.옵티마케어의 새 사무실은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로 옵티마케어는 2002년 9월까지 7개월간 이 곳에서 체인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무실 이전으로 인해 그동안 본사에서 진행된 1기, 2기 강의는 강남구 약사회관에서 진행한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423-8 동진빌딩3층▶문의전화 : 529-7676 팩스 529-8033▶강남구 약사회관 :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61-18 진달래3차상가 201, 전화번호 : 566-1042
메디다스가 한국 최대 규모의 종합 의료 전시회인 'KIMES 2002'에 참가, 'Ncare'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의료환경을 선보인다.메디다스는 행사 기간동안 연 매출의 10%이상을 달성했던 점을 감안해 총 16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현재 전사적 차원에서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메디다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사랑과 연동되는 각종 부가장비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온라인 고객지원 서비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연할 계획이다.특히 병의원 환자관계관리 시스템인 'Ncare'를 통해 한단계 업그
약사회 정책과 관련 그동안 왕성한 활동을 수행해 왔던 전혜숙 대약 정책기획단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경북약사회 회장인 전혜숙 단장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모든 대약업무에는 손을 뗀 후 당분간 경북도약 회무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전 단장의 이번 사퇴는 지난 2월 정기총회 때 정책기획단장 선임건을 포함한 임원관련 정관개정안이 대의원들의 관심부족으로 정족수가 차지 않아 상정조차 되지 못한데 따른 사실상의 유감표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전 회장은 "지금과 같이 약사회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시기에 특히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