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전자상거래업체 팜스넷(대표 김병진)은 최근 회원 3천명 돌파 기념으로 웹사이트(www.pharmsnet.com)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회원약국의 편리성 제고차원에서 이미지 자료를 보다 강화했으며 최적의 화면분할을 통해 다중검색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최적의 화면분할을 통해 제품정보 확인, 주문실행, 주문내역 확인 등 일련의 주문과정을 한 화면에서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이밖에도 개별회원의 일상적인 주문리스트를 제공하는 주문예정리스트 기능을 장착, 회원들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14일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 주민과 해녀들에게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의약품은 파스류를 비롯 진통해열제, 위장약, 소화제 등 백만원 상당의 필수 구급 의약품이다. 초도리는 대부분의 주민이 어업에 종사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섬으로 구급의약품조차 구비하기 어려운 의료혜택 취약지구중의 하나로 전영구 회장은 "의료혜택이 부족한 초도리 주민들이 이번 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업이후 약사와 약국의 역활에 대한 대외적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지역사회가 이와 관련 대국민 홍보책자를 마련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경기도약사회는 최근 분회장단 회의를 열고 분업이후 약국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분업후 약국의 역할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소책자를 제작키로 했다. 이번 대국민 홍보책자는 의약분업이 정상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알리고 약국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는 삽화형식의 시리즈나 분업후 향상된 부분에 대한 구체적 수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경기도약은 홍보책
서울시약사회가 주관하고 대한약사회가 후원하는 제 1기 약국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이 지난13일 역삼동 소재 한독약품 강단에서 강사진 및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첫 강의에 들어갔다.이번 교육과정은 특히 3개월 교육기간 동안 전문 강사진을 비롯 성공사례의 분석, 비교 등을 통해 실전 약국경영기법등을 익혀 실제 약국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약사의 전반적인 약국경영능력 향상을 도모키 위한 것이 특징. 이날 개강식에서 전영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국 최고경영자과정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 약사님들의 약국경영능력이 업그레이드 되도록 지원을
현행 약사법상 '약사는 1개의 약국만 소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개설허가를 내주는 보건소에서는 이에 대한 확인절차가 전무해 사실상 1약사 2약국 운영체제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미 약국을 개설한 약사가 또 다른 약국에 투자하거나 운영 전반에 관여하는 행위는 면허대여 행위로 볼 수 없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유권해석을 번복하고 약사법 위반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러나 정작 약국개설허가기관인 보건소에서는 약사법이 규정하고 있는 개설관련 조항을 고려하지 않은 채 몇몇 구비서류만 갖추면 손쉽게 허가
관리료체감제, 수가인하 단행 등 보험재정절감을 이유로 한 정부의 잇따른 숨조르기에 분업초기 최대 호황를 누리던 문전약국이 최대 수혜자에서 최대 피해자로 전락될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대학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주변에 있는 문전약국들의 조제수입의 감소가 체감제 적용이후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확정된 수가인하조치까지 적용될 경우 추가수익감소로 이들 약국들의 경영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여 특단의 조치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파산하는 약국들도 속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K병원주변의 한 문전약국 약사는 "체감제 적
약국에서 조제 편의를 위해 시럽제 등을 일정량씩 소분보관해도 사전조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관련기관의 유권해석이 나와 관련의약품의 처방조제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경기도약사회가 최근 덕용포장의 단일제 연고, 시럽제 등을 투약편의를 위해 일정량씩 소분보관이 적법한지여부에 대한 질의에서 법적인 하자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이에 따라 약국은 연고, 시럽제 등을 병의원의 처방패턴에 맞춰 소분해 보관할 수 있게돼 특히 소아과나 피부과 주변약국의 처방조제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그러나 단일제제를 소분·보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일반
광진구약사회(회장 양만기)가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3월 한달을 재고약 처분의 달로 선언, 본격적인 재고처리작업에 착수했다. 광진구약은 이를 위해 앞서 이달초 전회원에게 재고약 처분 대책 안내문을 전달, 약국간의 교품 추진과 16일까지 해당지역 반장에게 개별적 처분이 어려운 재고약리스트를 작성해 제출토록 했다. 이와 함께 약학위원회 주도로 총무·약국위원회가 지원에 나서 제약과 도매업체에 반품요청을 진행하고 있다.약사회는 또 일련의 재고약 처리를 위한 작업을 거친 후 재고약 취합 리스트를 전회원에게 배포, 회원간의 2차 교품을 유도한
경상북도약사회(회장 전혜숙)가 오는 6월 2002년 월드컵기간중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심야 당번약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도약은 경북이 월드컵 개최지는 아니지만 관광유치와 관광객 돌보기가 월드컵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광지 인근 약국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함과 아울러 관내 약국에 관광안내도를 비치하여 외국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경북도약은 또 6월 지자체 선거에 출마하는 약사출신 후보와 평소 올바른 약사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후보에 대해서는 전회원이 합심하여 자원봉사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강남구약사회가 현재의 반조직을 개편, 반회회무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사제를 포함한 사장 재고약 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서울강남구약사회(회장 민병림)은 최근 초도이사회를 통해 이같은 올해 회무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강남구약은 우선 반조직을 현행 14개에서 19개로 세분화하는 한편 최소 12명에서 최고 34명까지 인원 편성의 편차가 커 효율성이 떨어졌던 기존반회를 정비 5개 반을 신설, 편성 인원을 20명 선에서 맞출 계획이다.또 사장 재고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약은 특담팀
약사주주회사 렉스진바이오텍이 올해 매출목표를 240억으로 책정하고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야심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렉스진바이오텍(대표 권석형)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온누리빌딩 교육장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창사이래 최고의 경영실적 성과를 자축하고 올해 사업 목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는 먼저 98년 IMF 당시부터 매년 50% 이상의 괄목 신장세를 보여온 가운데 지난 2001년 최초로 139억에 세후순이익이 30억을 초과하는 업계 최고 순익률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시장
위드팜은 오는 16일 서울대병원 본관에서 간질환과 알쯔하이머병을 주제로 3월 경영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일정 및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일 시 : 2002.3.16일(토) 17:00~20:00 2. 장 소 : 서울대병원 본관 C강당(지하1층) 3. 대상자 : 개설약사 및 근무약사(관심있는 비회원 약사 포함) 4. 내용 및 강사 - 17:00~18:10 간질환자에 대한 복약지도(서울대병원 조윤숙 약사) - 18:10~18:30 석식 - 18:30~19:30 알츠하이머 환자에 대한 복약지도(서울대병원 김영민 약사)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