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제공 사이트 '건강샘'을 운영하고 있는 메디다스(대표 김진태)와 닥터헬프(대표 김진)는 한의학 전문의료 정보회사 컴시(대표 강성현)와 최근 터넷 한방병원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미 85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건강샘의 운영 노하우와 컴시의 한의학 전문 역량이 결합된 한의학 정보제공 사이트(가칭: 한방건강샘)가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다.김진태사장은 이번 제휴와 관련, 『지금까지 인터넷을 통한 한의학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영세함을 면치 못했는데 메디다스의 한의학 인터넷 시장
「까스활명수」가 경향신문이 주최한 “2000 경향 베스트 장수상품”에 의약품분야 장수상품으로 선정됐다.동화약품은 이번 심사에서 ‘국내 最古의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의 활명수는 1백년이 넘게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액제 소화제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최첨단 정밀화학 업종인 의약품분야에서 일상적인 라이프사이클을 초월한 최장수 의약품’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동화약품은 이번 “2000 경향 베스트 장수상품”선정을 계기로 고객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고 브랜드파워를 강화해 명품은 영원하다는 신뢰도를 한층 높여나갈 게획이다.한편 ‘목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4일 부장 및 차장급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제약협회는 이번 인사에서 ▲ 박형인 차장을 교육원 부장으로, ▲ 차태선 차장을 연구소 부장으로, ▲ 이진승 과장을 기획실 차장으로, ▲ 이재수 과장을 총무부 차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김정수 회장은 이날 승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번 승진을 계기로 제약산업 발전에 더욱더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회장은 또 「지금은 의약분업이라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으로 업계가 대변혁기를 맞고 있다」며 「협회 직원들은 제약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가칭)한국의약품물류협동조합은 의약품공동물류센터 구축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사업내역은 철골 또는 콘크리트조 지하 1층 및 지상 3층의 약 1만3천여평 규모의 의약품공동물류센터로 시공예산은 570억원, 시공기간은 1년이다.조합은 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오는 9월 4일까지 접수를 마감할 방침이다.조합이 공고한 입찰내역은 다음과 같다.공고 제2000-01호입 찰 공 고1. 공사개요○ 사 업 명 : 의약품공동물류센터 구축○ 사업내용 : 철골 또는 철근콘크리트조 지하1층/지상 3층 건축(연면적 약13,000평)물류설비 및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처방의약품 공급을 OTC도매상으로 확대해 동네약국까지 의약품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체 회원사들에게 당부했다.제약협회는 그동안 의원을 주 거래대상으로 해오던 일부 제약회사에서 약 공급을 에치칼 도매상 위주로 전개함에 따라 OTC도매상과 거래를 해오고 있는 동네약국에서 처방약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는데 제약회사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제약협회는 특히 의원이 재폐업을 철회하거나 휴가에서 돌아올 경우 의약품 공급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제약회사의 원활한 의약품 생산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안전성 및 건전성 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제조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삼지구엽초」「느릅나무껍질」「살구씨」「익모초」 등을 불법 사용, 식품위생법 위반제품을 생산·판매한 제조업소 및 유통판매업소 등 10개소를 적발, 관할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식약청은 개별식품마다 품목허가를 받던 것을 품목제조 보고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이같은 사례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제조용 원료로서 사용할 수 없는 동·식물 등을 불법 사용하거나 이러한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행위에 대해 각 시·도 및
미국 파마시아가 판매하고 있는 녹내장치료제 잘라탄 단독요법이 다른 단독요법제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높다는 사실이 최근 런던에서 열린 유럽녹내장학회에서 발표됐다.3백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잘라탄 0.005%(1일 1회 투여)외 부리모디닌 0.2%(1일 2회 투여)에 대한 6개월간 비교시험에서 평균안압치가 잘라탄투여군이 브리모니딘투여군에 비해 우수한 안압하강효과를 나타났다.또한 원발개방우각녹내장 및 고압안증 환자 1백8명을 대상으로 오누프로스톤 0.12%와 8주간 비교시험에서는 평균 안압하강치 차이가 3.4mmHg로 잘라
일본 오쯔가대학연구팀은 암 및 바이러스 성 간염치료에 사용되는 인터페론의 새로운 타입을 발견했다.새로운 타입은 기존의 인터페론과 동일한 기능을 지님은 물론 혈구를 만드는 골수 작용을 억제하는 부작용이 적은 특징을 지녔다.때문에 부작용이 적은 항암제 및 간암치료액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터페론은 세포가 방출하는 생리활성물질로 바이러스 및 암 등을 공격하는 특징을 지녔다.연구팀은 마우스 조직을 사용한 실험에서 리미친을 발견했다.대표적인 인터페론인 알파와 베타형은 백혈병 및 간암 등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
일본 행정개혁추진본부 규제재혁위원회는 중점 규제 개혁과제와 관련, 의약분업이 의료비증가와 함께 국민불편을 초래한다며 의약분업 전반을 재검토키로했다.규제개혁위원회는 최근 「규제개혁에 관한 논점」에서 의료분야에서는 의약분업과 세계 각국의 유통판매실태를 기초로한 의약품의 일반 소매점 판매 확대,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거래 확대등이 중점적으로 제기됐다.이에따라 오는 9월부터 11월경 공청회를 열고 이들 규제개혁과제에 대해 중점 검토한 후 년말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의료분야의 구체적인 과제로는 ▲ 우수한 의료를 제공한 자에 대해
의약분업 시행 첫날인 8월 1일 동네에 위치한 대형약국의 처방전 수용건수는 평균 30건, 소형약국은 15건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환자들이 약국에서 조제를 받기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대형약국은 15.6분인 반면 소형약국은 7.8분에 불과해 가능한 단골약국을 이용하는 것이 환자들에게 편리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일부 약국에는 처방약이 비축되지 않아 인근약국으로 의약품을 긴급 요청하는 등 환자불편이 예상대로 드러났다.이같은 조사는 선진형 약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는 메디텔(대표:박용한)이 팜메이트 회원으로 가입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