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밝힌 공급이 중단된 처방의약품 목록입니다.엑셀파일
일본 후생성안전국은 調劑過誤 및 의약품 誤用 방지를 위해 의약품 라벨 등 개선 지침을 마련, 관련 단체 등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이 지침의 골자는 주사제로 오인하기 쉬운 바이알, 엠플병 경구제 및 외용 의약품에 대해 적색 바탕에 백색 글싸로 [禁注射]를 표기토록하는 등 5가지 제안을 마련했다.후생성은 오는 9월 10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에 관련업계에 통지할 계획이다.이는 「의약품·의료용구 등 관련 의료사고방지대책회의」가 지난 6월 하순에 결정한 방지책을 후생성이 수용한 것이다.구체적인 지침은 ▲ 주사제로 잘못알기 쉬운
미국 FDA는 아스트라제네타사가 「노바티스」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는 유방암용 타목시펜의 새로운 용법을 승인했다.이 제제는 앞으로 DCIS로 알려진 형태의 여성 환자에 대한 유방암 전이 또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가능하게 됐다.노바티스는 새로게 유방암으로 진단된 전체 증례의 역 20%를 점유하고 있는 DCIS에 대해 사용을 승인한 최초의 약제가 됐다.
한독약품과 쥴릭파마는 22일 전국 40개 협력도매업소 사장을 초청, 향후 영업정책 등을 소개를 통해 어느 정도 정착되면 도매마진 개선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모임에는 협력도매업소로 선정된 전국 40개 도매업소 대표와 한독약품 김영진사장, 쥴릭파마 하우스빌트 사장 등이 참석했다.한독측은 그동안 의약분업 시행 초기에 따른 혼란으로 일부 제품공급에 차질이 발생했으나 이같은 문제점은 대부분 해소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쥴릭파마가 도매마진을 5%밖에 인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참석도매업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마진 상향 조정을
의약품도매상의 전산시스템 교체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전산프로그램 공급업체 한산등이 기존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해 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현재 도매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산프로그램의 상당부분을 한산과 신성이 점유하고 있는데 한산의 경우 최근 들어 도매상의 프로그램 교체요구에 '복지부동'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로인해 이 회사 제품을 사용중인 도매업체들은 추가비용을 들이면서 타사의 프로그램을 새로 깔고 있다.이와관련 한 도매상 관계자는 『최근 다른 일로 큰돈을 벌었다더니 도매상들은 이제 관심 밖인
산재의료관리원이 21일 "게로란액외 2백31품목"에 대한 품목단가 및 그룹단가총액 입찰을 실시한 결과 품목단가에서는 63품목이 낙찰됐으며, 그룹단가총액에서는 9개 그룹이 모두 낙찰됐다.그러나 멸균생리식염외 43종(수액제, 조용제)에 대해 실시된 단가총액입찰은 모두 유찰됐다.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분 소요의약품에 대해 실시된 이번 입찰은 품목단가에서는 한송약품이 17개 품목을 낙찰시킨 것을 비롯해 ▲원강약품 12개 ▲개성약품 8개 ▲백제 대전 6개 ▲백제에치칼 5개 ▲백세, 성도, 신용산 각 2개 ▲대성약품 1개 품목을 낙
LG화학이 개발한 신물질인 과수·원예용 살균제 "가디안"이 국내 생명과학 업계 최초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전으로 외국 유수 기관에서 평가시험에 들어간다.LG화학은 21일 가디안 유럽 진출의 마지막 단계인 제품등록에 필요한 잔류대사 및 환경영향 평가시험을 위해 세계적 독성 시험기관인 영국 헌틴턴 라이프 사이언스사(HLS)와 시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LG는 이미 진행중인 만성독성시험과 이번 시험을 위해 총 1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디안은 사람과 가축 및 환경에 대한 독성이 기존 살균제 보다 현저히 낮은 환경친화적
한독약품/아벤티스파마(대표 김영진)는 아벤티스 본사와 생명공학 업체인 밀레니엄사간에 최근 전략적 제휴가 체결했다. 아벤티스는 이번 제휴에서 밀레니엄사의 의약품 발견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에 대해 최고 2억달러를 투자, 밀레니엄사 주식 2억5천만달러를 매입하게 된다. 안베티스는 이번 제휴로 인해 신약개발에서 주요 장애요소로 인식되는 ADMET(흡수, 분포, 대사 배설, 독성) 특성의 예측에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협약은 천식, 만성 폐색성 폐질환, 류머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과 염증성 장질환 등 염증치료 분
한방제제 전문업체인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이 19일 도래어음 38억원을 막지못해 최종 부도처리된 후 부동산 매각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조선무약은 약국시장 침체와 무리한 가격경쟁 등으로 그동안 영업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자금압박을 받아왔는데 19일 신한은행, 서울은행, 하나은행, 한미은행, 평화은행 등 5개 은행도래어음을 막지못했다.21일 인삼, 우황 등 원료의액품 납품업체 사장 주축으로 구성된 채권단 회의에서 조선무약은 대방동 본사건물과 박대규 사장 개인재산 및 동작구 본동 일대 부동산 등 고정자산을 매각해 부채를 해결하는 자구방
한국여약사회(회장 문 희)가 조제수가 인상 등 동네약국 경영난의 실질적인 타개책을 촉구하고 나섰다.문 희 한국여약사회장은 최근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 5차 해외한인약사회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돌아와 갖은 기자간담회에서 『LA지역의 경우 사보험이 활성화돼 있고 조제수가를 건당이 아니라 약품당 별도로 책정하는 등 처방조제만으로 중상류생활이 가능해 양질의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체제로 의약분업이 가동되고 있었다』고 말했다.문회장은 그러나 『국내의 의약분업제도는 약사는 죽어도 약사직능은 살아남는 상황으로 약국간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