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대표 폴헨리 휴버스(Paul Henry Huibers)가 8월부터 스페인에 있는 릴리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유닛 내 디지털 헬스 부서(International Business Unit Digital Health)의 시니어 디렉터 (Senior Director)로 취임한다.휴버스 사장은 1990년에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이래 미국과 브라질, 포르투칼, 네덜란드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지냈다.이후 베네수엘라, 중남미 LACMASS 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2년 3월 한국릴리 신임 사장으로 부임했다. 그
한국릴리와 보령제약이 28일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성장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GLP-1 유사체 치료제 전반의 역사와 전망을 조명했다. 우선 이날 한국릴리 의학부 한정희 전무는 GLP-1 유사체 개발의 역사와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한 전무는 “기존 GLP-1 유사체는 속효성(Short-acting) 기전으로 매일 1~2회씩 주사해야 하는 부담과 번거로움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투약 편의성이 떨어졌다”며, “트루리시티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환자의
레오파마 코리아는 지난 10일 대표이사에 전 한국로슈 항암제 사업부 출신의 신정범 부서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정범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한국로슈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을 역임하면서, 로슈의 항암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한국로슈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영업 마케팅 및 커머셜 엑설런스 부서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로슈 입사 전에는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및 한국릴리에서 영업부, 마케팅 및 기획 전략 부서를
한국애브비가 신임 사장에 강소영(姜昭暎, 만 49세)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날 정기 인사에는 면역사업부 김기운(金基雲 만43세) 이사와 송창열(宋昌烈 만 43세) 이사도 승진 임명됐다. 강소영 사장은 한국노바티스 마케팅과 영업 등을 거쳐 2005년 한국애보트에 입사해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했다. 2013년부터 한국애브비에서 스페셜티와 C형 간염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 총괄 및 BD, 파이프라인 부서를 총괄했다. 2018년 부사장으로 선임돼 스페셜티, 바이러스 사업부 마케팅 및 영업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28일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JAK1/2 억제제 계열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루미언트는 JAK1/2 억제제 계열의 중등증 내지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종합병원을 상대로는 한국 릴리와 종근당이 함께, 의원은 종근당이 주력해 올루미언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류마티스관절염이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점에서 올루미언트는 우수한 치료 효과와 투약 편의성을 무기로 치료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국내 의학부 책임자로 조성자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조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에서 인구의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울산대 의과대학원에서 가정의학과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얀센 북아시아 의학 학술부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얀센 의약품 관련 학술 업무와 임상시험을 총괄하고 대만 및 홍콩 의학 학술부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얀센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한국 화이자제약에서 의학부 부장(Product Physician) 및 의학부 전무(C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가 지난 해 기준 누적 처방액 270억원을 기록, 기저 인슐린을 포함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시장 조사 기관 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트루리시티는 기저 인슐린과 GLP-1 유사체를 포함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을 보였다. 국내 출시 당시 연간 10억원대의 매출로 시작한 트루리시티는 300%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가파른 성장 곡선을
최근 본격적인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이 늘면서 지난해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약 1조원 규모에 달했다. DPP-4 억제제가 과반을 차지한 국내 시장은 SGLT-2 억제제가 시장 잠식을 가속화 한 가운데 LG화학, 한독, 중외, 동아에스티, 종근당 등 국내 제약사들의 성장이 두각을 나타냈다.22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2018년도 당뇨병 치료제의 국내 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2017년 대비 8% 성장한 9,64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DPP-4 억제제는 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SGLT-2 억제제는 40%의 성장을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인터루킨 17A 억제제 탈츠(익세키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지난 12월 28일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탈츠는 기존 국내에 허가 및 급여 적용된 성인 판상 건선과 더불어 2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탈츠는 건선성 관절염의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인터루킨 17A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 염증을 억제하는 인터루킨 17A 억제제다.탈츠는 이전에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활동성 건선성 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가 올해 3분기까지 약 191억원의 매출(IMS 데이터 기준)을 보이며 당뇨병 주사 치료제 1위 브랜드로서의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트루리시티가 기저 인슐린과 GLP-1 유사체를 포함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올해 3분기 기준 약 2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전체 2위를 기록한 것.이로써 트루리시티는 차세대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를 넘어 당뇨병 주사 치료제 2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주사제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