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영등포재활시설에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며 사회 복귀를 준비중인 정신장애우 10여명과 한국얀센 직원 등 총 40여명은 지난 14일 ‘Peace in Mind(마음의 평화)’행사를 관악산에서 가졌다.이날 정신장애우와 한국얀센 직원들은 관악산을 찾아 숲 체험 놀이과정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럿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에 필요한 지혜를 숲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숲 체험 활동의 목적은 △모든 감각기관을 통해 숲을 느낌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경험 △다른 사람과 열린 마음으로 교감 △숲에서 공동과제를 수
한국제약협회는 불공정행위 우선 근절 과제를 선포한 지난 5월 23일 이전에 약정한 발전기금이도 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지난 16일자로 전체 회원사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제약협회는 불공정거래행위가 발생하면 협회 윤리위원회, 공정거래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엄격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제약협회는 5월 23일 공정거래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의약품 거래와 관련한 발전기금 명목 등의 기부행위 △국내외 학회지원 행위를 우선근절 불공정 행위로 선정하고 이를 근절키로 선포한 바 있다. 한편 제약협회는 국내외 학회지원과
동아제약 자회사로 3PL(3자물류) 전문물류기업인 용마로지스가 18일, 안성시 원곡면에 대지 61,763㎡ (18,683평) 규모의 안성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첨단 물류 유통에 나섰다.
동아제약 자회사로 3PL(3자물류) 전문물류기업인 용마로지스(대표 이원희)가 18일, 안성시 원곡면에 대지 61,763㎡ (18,683평) 규모의 안성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은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서병륜 한국물류협회 회장, 최종록 한국물류창고업협회 회장, 이원희 용마로지스 사장을 비롯해 업계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안성물류센터는 시간당 약 7,500 Box를 처리할 수 있는 일본 다이후쿠사의 최첨단 자동 소팅(Sorting) 설비 및 보관창고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기업부설 중앙연구소(소장 권중무)는 지난 13일 농업과학기술원 소회의실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원장 김석동)과 실크단백질을 이용한 골다공증적용 소재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골다공증은 주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힘이 골을 생성하는 조골세포 보다 강할 때 골다공증의 현상이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연구에서는 몇 가지 분자량의 크기가 다른 실크 아미노산 조성물을 제조해 파골세포의 분화를 막는 적정 실크 아미노산 조성물이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를 이용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서울 청십자약품이 영업을 재개한다. 청십자약품(대표 남종호)에 따르면 최근 직원을 보강하고 18일자로 영업을 재개했다. 당초 청십자약품은 지난달 영업을 일시 중단한 후 자진정리를 검토했으나 현 상호와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영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는 업소 측 설명이다.그동안 청십자약품 주요 거래처는 서울 S약품과 또 다른 S약품, J약품 등이 임시로 납품해왔다. 한편 청십자약품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737-20 세진빌딩에 소재해 있으며, 지난 2000년 창업한 약국 주력 도매업소이다.
올 상반기 도매업소 13곳이 부도 처리됐고 9곳이 정리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하반기에도 박카스 사태 후폭풍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가 금융결제원 자료 등을 토대로 집계한 2007년 상반기 부도 현황에 따르면 13곳이 부도처리됐다. 또한 도매 9곳이 자진 정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올 상반기 시흥 한주약품과 수원 우정약품, 청주 세운약품, 공주 태광약품, 인천 성지약품, 화성 한마음약품, 전주 이도약품, 광주 일호약품, 동해 영동약품, 서울 미라클팜, 대구 대진약품, 창원 창생약품, 광주 인성의약품 등 1
부성약품이 2007년 상반기 영업실적 우수자들에게 해외연수를 보냈다.대전 부성약품(대표 최성률)에 따르면 이번에 해외연수 기회가 부여된 직원은 송석영 차장과 김성철 주임, 박재현 사원, 류은순 주임, 오은선 사원 등 모두 5명이다.이들 중 송석영 차장 등 남자직원 3명은 1차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과 홍콩을 다녀왔다.그 외 여자직원인 류은순 주임과 오은선 사원은 금주 중 같은 일정으로 2차 해외 나들이길에 오를 예정이다.한편 부성약품은 지난해 2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 매출목표는 250억원으
미래메디칼이 수도권 지역 의원 대상 납품을 개시한다.미래메디칼(대표 윤승원)에 따르면 오는 8월초부터 수도권 지역 180여곳 의원과 클리닉에 의약품을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미래가 납품하는 제품들은 QOL(Quality Of Life) 제품군으로, 피부과와 미용, 비만, 항노화, 해독, 탈모 까지 아우르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8월 초 두 명의 직원들이 합류해 4명으로 별도 코스메틱 팀을 만들 예정이며, 별도로 지방 소재 220여곳 의원에는 그 지역 도매가 관리하고 납품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와 협의하고 있다는 미래측 설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현)은 유럽, 캐나다, 일본 등에서 초청한 전문가들과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을 국제생명과학회 한국지부(ILSI KOREA)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1:30 그랜드힐튼호텔 플라밍고룸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 워크숍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시그널 분석」이라는 주제 아래 유럽연합의 Jan Baegle 박사, Health Canada의 Derek Wade 박사, 일본 오카노미쯔 대학의 후미다케 후쿠토미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박경식 박사등 네 명의 연사가 유럽, 캐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배병준)은 오는 18일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사)소비자시민모임 등 관련협회 관계자를 초청, 올해 주요업무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민원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서울식약청 전체 직원이 참여해 각 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해 추진 과정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하반기 세부 실천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거쳐 과제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하며, 특히 소비자시민의 모임, 서울시 약사회 등 외부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사에 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월 이후 베트남에서 국내산 B형간염백신과 관련해 발생한 것으로 지난 5월에 보도된 3건 사망사례의 중대한 이상반응은 품질검사 등 조사결과 이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베트남정부로부터 국내산 B형간염백신(엘지생명과학의 “유박스비주”)을 접종 받은 후 발생한 이상반응의 보고를 받고, 베트남 및 제조소에서 수거한 이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엘지생명과학을 방문해 이 백신의 제조 및 품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