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원약품 직원 모임인 동우회(회장 이태곤)가 레프팅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전 직원간 화합과 발전을 위해 결성된 동우회는 지난 21일 70여명 직원들 전부 참석한 가운데 경북 봉화 소재 청량산 경호강에서 레프팅을 즐겼다.경호강에서 전 직원이 모여 레프팅과 멧돼지 바베큐 파티로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회사 발전이 자신 발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수술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은 악성뇌종양에 대한 재발 메커니즘을 규명, 이를 억제하는 신약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대부분 사망에 이르는 뇌종양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일본 金澤大 대학원 의약계연구과 中田光俊교수팀이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이번에 해명한 것은 종양세포가 정상적인 뇌 조직으로 들어가 확산하는 침윤 메커니즘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완치가 어려운 악성뇌종양의 획기적인 치료법 확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악성뇌종양은 최근 30년 이상 치료성적이 향상되지 않고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돼 왔
식약청은 생물학적제제의 자가기준 제출 기한이 오는 10월 6일로 임박함에 따라 해당 제약사들이 미제출로 인한 제품출하 중지 등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기한내 서둘러 제출해 줄 것을 촉구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본부는 2005년 10월 ‘약사법 시행규칙’의 개정 시 경과규정으로 정한 생물학적제제의「기준 및 시험방법」변경기한이 오는 10월 6일로 임박함에 따라 해당 업계에 동 경과규정의 적정 이행을 독려하고 나섰다.이는 종전에 모든 생물학적제제의 시험검사기준으로 식약청장이 고시하는 ‘생물학적제제 기준 및 시험방법을 일괄적으로 따르도록
진양제약은 대표이사의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원이 징역 10월, 벌금 2억원을 선고하자 이에 불복하고 즉각 항소했다.진양제약은 23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진양제약 최재준 대표이사와 관련,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20일 증권거래법위반혐의로 징역 10월에 벌금 2억 원을 선고하고 구속하자 즉각 불복하고 항소했다고 공시했다.
와이어스는 올 상반기 110억 달러 매출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가운데 7월 중에 최근 승인된 신제품 2품목을 선보인다.동사가 19일 발표에 실적에 따르면, 폐렴백신인 Prevnar와 관절염 치료제 Enbrel의 매출 호조로 2분기 매출액이 56억 달러(+10%), 순이익은 12억 달러(87센트, +9%)를 기록했다. 미국 및 캐나다를 제외한 지역에서 Enbrel의 2분기 매출액은 5억 8천만 달러로 37% 급등했으며 Prevnar는 독일, 멕시코, 네덜란드 등 각국에서 2006년 말부터 국가 접종프로그램에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지난 21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최우수 영업사원 부부동반 모임을 내조의 중요성을 재확인 했다. 이날 부부동반 모임은 상반기 영업실적우수사원과 영업활동성우수사원으로 동시에 선발된 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한다.윤창현 사장은 “올 상반기 목표달성과 영업활동성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인재들을 내조하는 부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모임은 배우자의 영업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행복한 가정을 함께
로슈 그룹이 올 상반기 순이익이 29%, 매출은 15% 증가하는 등 확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그룹은 업무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CEO와 회장직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9일 로슈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230억 스위스프랑(약 190억 달러), 순이익(net income)이 29% 증가한 59억 스위스프랑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특히 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182억 7천만 스위스프랑(약 152억 달러)으로 18% 성장했으며 항암제 매출은 22% 증가했다. 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크기가 작고 새로운 제형의 아프로벨(성분명: 이베사탄)과 코아프로벨(성분명:이베사탄/히드로클로로치아짓 복합제)을 출시한다. 이번에 변경된 제형은 크기가 작고 필름 코팅이 되어 환자들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전준수 이사는 "아프로벨과 코아프로벨의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제형 출시로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고혈압 환자의 목표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노피-아벤티스의 아프로벨과 코아프로벨 팀은 '건강혈압 지킴이'캠페인을
종근당의 개량신약인 항혈전치료제 '프리그렐'이 급여인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플라빅스 개량신약에 대한 종근당 프리그렐에 대한 급여를 최종 결정했다. 이와 같은 급여 결정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급여결정에는 종근당의 약가 인하가 결정사유로 주요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동안 제약업계가 제기해 온 개량신약에 대한 우려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은 프리그렐 희망약가를 기존 오리지널 대비 84%에서 80%로 인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최근 자사의 개량신약 비만치료제 ‘슬리머’의 임상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슬리머는 시부트라민에 ‘메실산 염’을 부착한 개량신약 비만치료제로 한미약품은 지난 7월2일 식약청 시판허가를 획득, 판매에 들어간 상태이다.회사측은 “국내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중 신약에 준하는 전임상과 1상에 이어 임상 3상을 거친 제품은 슬리머뿐”이라며 “약효와 안전성이 타 제품들과 확실히 차별화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임상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한미약품은 5년간 4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슬리머 개발에 투입했으며 임상집에는 단회투
건냉암소 보관이 불필요한 의약품까지 건냉암소에 보관토록 함으로써 도매 의약품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해 관련 업계가 문제점을 집중 제기하고 나섰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와 도매업계에 따르면 신신제약 ‘에어파스’와 ‘플라스틱반창고’, 존슨 ‘레이드연막바퀴살충제’, ‘에프킬라실버매트’ 동성제약 염색약 ‘세븐베스트’, 종근당 ‘펜잘’, 유한양행 ‘바이탈씨에프’, ‘안티푸라민에스로션’, 한림제약 ‘렉센엔 좌약’ , ‘몬시크’ 등이 건냉암소로 지정된 의약품이다.건냉암소 보관이란 습도 70% 미만, 온도 15도 미만 햇볕이 들지않는
유한양행, 제일약품이 상반기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반면 종근당, 중외제약, CJ제약사업부문 등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제약사들이 잠정적으로 집계한 올 상반기(2007년 1월-6월) 실적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상반기에 2천679억 원의 매출을 시현했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2,698억 원의 97%에 달하는 실적이다. 동아제약의 병원과 의원급 영업은 모두 100% 이상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반면 약국 도매 및 소매 매출이 87%로 부진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