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본부는 국가검정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자가품질관리요약서 제출의 정착을 위해 식약청과 관련 업체 21개사가 참여하는 『민․관 실무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민관 실무팀』은 참여 업체의 제제에 따라 26개 전문팀으로 분류된다. 2007년에 4개 제제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하고, 2008년 까지 세균백신 13개, 바이러스백신 11개, 혈액제제 2개 등 총 26개의 제제별 자가품질관리요약서 작성 가이드를 단계별로 마련할 예정이다. 식약청 생물의약품본부는 자가품질관리요약서 작성 가이드 로드맵을 마련, 지난달에는 로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기업 포휴먼텍㈜(이승규 대표, www.forhumantech.co.kr)은 피부주름 개선제인 ‘FHT (ForHumanTech)-503’ 의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FHT-503'은 포휴먼텍이 인체에서 찾아낸 단백질 전달체 Hph-1에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12주간의 임상시험이 진행되었고, 임상시험결과 주름이 현저히 개선됐고 특히 눈가의 잔주름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FHT-503’ 의 주름개선 메카니즘은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억제하여 발생하는 근육 이완
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지난 24일 호주 iNova(아이노바)사와 자사의 비만치료제 개량신약「슬리머 캡슐(성분: Sibutramine Mesilate 시부트라민 메실레이트),」완제품에 대한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7년이며 예상 매출규모는 매년 약2,000만불. 이는 국산 개량신약으로는 최대 규모의 공급계약일 뿐 아니라 첫 선진국 진출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한미측은 평가했다. 회사측은 “「슬리머」는 2009년부터 호주 현지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추가로 남아공,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7
삼성제약이 신인 김인서를 내세워 젊음과 강렬한 컬러의 가스명수 광고로 소비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제약의 이번 광고는 기존 까스명수의 주고객층에서 벗어나 젊은 이미지를 내보이며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소비자층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기존 중견 연기자들이 모델로 나섰던 제약광고와는 차별성을 띄며 새로운 신인 김인서의 이미지를 까스명수의 강렬한 이미지와 부합시켜 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것. 이번 광고에서는 까스명수 고유의 컬러인 빨간색을 내세워 정렬적이고 강한 이미지의 까스걸을 탄생시켰다. 삼성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까스명수
미국 상·하원에서 각각 특허체계를 先발명제에서 先신고제로 바꾸고 특허출원 후 재평가를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7년 특허개혁법’이 통과됨에 따라 미국 특허법에 변경이 예상되고 있다.이러한 법안의 하원 버전인 HR1908은 민주당 Howard Berman, 공화당 Lamar Smith 의원의 발의로 지난 18일 사법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고, 상원 버전인 S1145는 상원 사법위원회에서 19일부터 논의되고 있다. 2007년 특허개혁법은 ▷先발명제(first-to-invent)이던 미국 특허체계를 대부분의 나라들처럼 先신고
한보약품 계열사인 한성팜이 약국 주력 도매업소로 변신했다. 한성팜(대표 이영선, 이영철)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납품 병원 등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문전약국 납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일부 회전일이 긴 부실거래처 등을 정리하고 약국과 병원 납품이 절반씩 점유하는 실속경영을 추구해왔다는 업소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성애병원과 광명성애병원, 수도권 I병원 등과 종병 인근 문전약국을 주요 거래처로 고객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성팜은 설명했다. 한편 올해 말로 정리되는 한보약품은 지난해 545억원 매출로 전기 대비 22.61% 성장했으며,
열린약품 노종석 부장이 창업, 거품치약을 판매한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열린약품 노종석 부장은 지난 5월말 퇴사한 후 8월부터 삼우M&I 대표로 근무할 예정이다. 삼우M&I가 지난해 4월 개발, 금호덴탈제약이 제조하는 이크린거품치약은 양치, 가글, 세정까지 한 번에 가능한 구강관리 제품으로, 그린(여성용)과 블루(남성용), 옐로우(어린이용) 3가지 종류이다.30초 양치로 입 속 유해균 살균과 시린 이 예방, 잇몸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이 제품은 8월 초부터 회사 홈페이지(www.ecleangargle.com)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암 희망 수기집 '암은 이렇게 이겨낸다. 희망 21인의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수기집에는 암 희망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1인의 수기가 담겨 있다. '암은 이렇게 이겨낸다. 희망 21인의 이야기'에는 예년과 달리 올해 환자와 가족들까지 공모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환자와 가족들의 경험담과 투병기가 담겨 있다. 대한암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는 '암중모색-희망' 대국민 캠페인은 올해로 5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갈수록 엄격해지는 약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이 절실한 현재 제약사 영업책임자나 부서장들은 뒷돈을 받고 밀어내는 구태 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일부 제약사 영업본부장이나 영업부문 부서장들이 거래 도매업체와 결탁해 주요 국공립의료기관 등에 납품할 물량을 2-3배로 늘려 추가 마진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뒷돈을 챙겨 자신의 주머니를 불리는 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이같이 대량으로 빠진 처방약들은 백마진을 제공하면서 약국가로 흘러들어가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유통질서를 문란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러한 영업을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도입으로 입술보호제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에 나선다.녹십자는 23일 일본 제약회사인 오미교다이社(OMI 兄弟社)와의 스킨케어 제품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입술보호제인‘오미 멘텀 (Omi Menturm )’6개 품목을 독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미 멘텀은 피부 진정및 수렴 작용이 뛰어나고 청량감이 우수한 멘텀(멘톨) 및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배합해 보습효과가 탁월하다는 것. 멘톨 고유의 작용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입술 각질을 유연화해 촉촉하면서 생기 있는 입술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이 인태반제제인 ‘이라쎈’을 재출시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발매 예정인 ‘이라쎈’은 총 3가지 형태로 연질캡슐 2종과 엑기스 1종.한국마이팜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이라쎈 정’ 보다 인체 흡수율이 좋은 연질캡슐로 제형이바뀐 ‘이라쎈 연질캡슐’을 개발 완료했고 유효성분을 대폭 강화 한 ‘파워 이라쎈’과 ‘이라쎈’ 2종류, 최고급 제품인 ‘이라쎈 엑기스’도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마이팜제약측은 "지난해 ‘홍삼 + 태반 + 비타민 C’ 컨셉으로 발매한 ‘홍태C 엑기스’가 개국가에서 호응을 얻었으나 기존 ‘이라
한국알리코팜은 조선일보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07 건강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제약사를 비롯한 병원, 건강관련 161개 업체가 참여했다.한국알리코팜은 체중감량보조제 ‘레알’, ‘클론’ 및 종합비타민제 ‘비타콤비500’, ‘씨이스정’을 홍보했다고 밝혔다.알리코팜측의 한 관계자는 “제약회사로 참여한 업체가 많지 않았지만, 중소제약사로서 일반인을 상대로 한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이번 건강박람회에는 작년(6만 2000여명) 보다 늘어난 6만 8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