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 중 67.9%가 첫키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적인 입술 보호제 블리스텍스(www.blistex.co.kr)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소녀 15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키스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67.9%인 1027명이 키스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응답자 중 십대의 마지막 시기인18살에 첫 키스를 경험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45.8%(470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만 15세 이전에 키스를 첫키스를 했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전체의 27.9%를 차지하는 등 키스 경험이 있는 십대 10명 중 3명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향남공장에서 대웅제약·대웅화학·알앤피코리아의 공장 직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대웅인의 밤’ 행사를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초일류 공장 도전을 다짐했다. ‘신바람 나는 공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 이진호 생산본부장 등 본사 및 공장 임직원과 공장 가족들이 참가, 이진호 생산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팀별 장기자랑 · B-boy 공연·바베큐 파티·장기자랑 시상·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개회사에서 이진호 생산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일본 경장영양제 전문회사인 EN 오츠카제약(대표 이시가키 타카키)과 경장영양제 ‘라콜(RACOL)’에 대한 도입 계약(BASIC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중외제약이 도입하는 경장영양제 ‘라콜(RACOL)’은 수술 등으로 식사를 할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튜브를 통해 직접 환자의 소화기(위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액상제제.동양인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필수지방산 등이 배합된 이 제품은 오는 200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
유럽에서 폐경관련 홍조치료제가 우울증, 지연성 운동장애 등 신경계 부작용과 연관, 시장에서 철수 권고됐다.유럽의약국(EMEA)의 CHMP(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는 23일 사노피아벤티스의 Agreal/Agradil 등 veralipride 성분 함유 제품들의 철수를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폐경관련 홍조 치료제인 이 약물의 위험이 이득보다 크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러한 결정은 이 제제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부작용 보고로 인해 2005년 스페인 시장에서 철수되고 유럽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에 문병우 보건이사관(55세)이 24일자로 발령났다.정부는 24일 오후 문병우 의약품안전본부장(보건부이사관)을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으로 발령했다.식약청 차장은 김명현 전 차장이 식약청장으로 승진 발령남에 따라 그동안 공석이었다.신임 문 차장은 서울약대를 졸업한 후 78년 보사부 액정국 약무과 약무사보로 첫 공직에 나선 후 복지부와 식약청 주요 부서를 거쳐 이번에 차장으로 승진했다.문 차장의 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부산고, 서울대약대(학사), 고려대 대학원(석사), 성균관대 대학원(약학 박사)-78.7. : 복지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23일자로 옥우석씨를 동성A&C(병원사업부)사장과 동성제약 ETC마케팅부사장으로 영입했다.이번 옥우석사장 영입은 수년전부터 전문의약품 개발 및 병원영업에 심혈을 기우려온 동성제약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성 있는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병원사업부 동성A&C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이에 동성A&C(병원사업부)를 독립부서체제로 전환하며 총괄책임을 맡게 됐다.옥우석 사장은 한국업존을 시작으로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코리아 마케팅부장, 종근당 이사, 한국베링거링겔하임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28년간 영업,
부경도협이 3차 권역별 간담회를 열고 회무를 설명하는 한편 회원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김동권)는 23일 저녁 부산 소재 한 식당에서 3차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열린 1차 권역별간담회(경남지역)와 16일 2차 간담회(부산시 동구 등)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부산시 남구와 동구, 진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수영구, 연제구 소재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부경도협 집행부는 오는 9월 중순 개최되는 한일포럼과 최근 현안인 대쥴릭파마 정책, 경동제약
공석인 식약청 차장에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이 내정, 금명간 정식 발령날 전망이다.청와대는 김명현 전 식약청 차장의 식약청장 승진으로 그동안 공석이던 차장에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을 내정했다. 공식 발령은 빠르면 24일 오후 늦어도 25일 경에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23일 청와대에서 차장 발령을 낼 방침이었으나 아프칸 사건으로 인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문 본부장이 차장으로 승진발령나면 의약품안전본부장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남을 전망이다.현재 차기 의약품 본부장으로는 김연찬 부산
한국화이자제약이 오는 31일까지 영업부 인턴사원 20여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학교 2007년 2월/8월 졸업자 혹은 2008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화이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제출 서류는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및 에세이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오는 9월까지 3개월에서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우수 인턴 사원은 정규직 자격으로 입사기회가 주어진다.
최근 상위권 대형 도매업소를 중심으로 헤드헌팅업체를 이용,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현상이 늘어나며 도매 인력 충원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 도매들이 기존 구태의연한 방식을 배제하고 헤드헌팅업체 등을 이용해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현재 일부 업소에 국한됐지만 앞으로 확산이 예상되는 등 선진 경영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한 대형 도매업소는 최근 모 채용 관련 사이트를 통해 우수 전문 인력을 채용했다. 제약업계 출신 인력이 약계를 떠났다가 복귀하려고 한 사이트에 올린 것을 인터넷으로
올 상반기에 전체 약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대형 사건은 박카스 세금 추징 폭탄 이었다.박카스 세금추징 건은 관련 제약사와 도매업소는 물론 전체 약업계에 큰 충격과 함께 이에 따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그러나 약업계는 박카스 사건이 당장은 제약과 도매에 충격을 주어도 이를 잘 극복하면 업계에 만연된 무자료 거래를 척결하고 부실도매업소를 정리하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했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가 빚나가고 있다.박카스 관련 세금추징을 받은 도매업소 현황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제
광주팜(대표 장원덕)이 지난 20일 백오인 이사를 상무이사에 승진 발령했다.이와 함께 구매팀 김보연 부장과 재무팀 정성근 부장을 각각 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광주팜은 지난 2006년 1월 광주지오영이 사명을 변경한 도매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