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보급의 대중화를 이루고 있는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www.vitrosys.com)는 가을을 맞아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부산 등 각 지역 판매처에서 ‘가을맞이 특별판매’에 들어갔다.이번 행사는 서울 서부점과 경기도 분당의 하나로클럽, 부산 현대백화점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며, 총 5종류의 비트로시스 제품 구매시 각 판매처별로 산삼배양근 엑기스를 희석한 보급형 제품인 바이엘(앰풀 형태)이나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목동에 위치한 비트로시스 서울 서부점에서는 순수 산삼배양근 농축액인 산삼 40뿌리 분량의 100
㈜이오니아생활건강( www.eionia.co.kr)은 18일 건식 개발 컨설팅 분야 국내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업체 뉴트리팜 (www.nutripharm.co.kr)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뉴트리팜은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 제공으로 이온 과학에서 출발하는 유용성을 살린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오니아생활건강은 자체 전문 유통 라인을 통해 건식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2년간 ‘IONIA’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오니아생활건강의 권순선 대표는
한의사나 한약사의 업무를 보조할 한방간호사 제도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마산대학 약재개발과 곽준수 교수는 최근 열린 ‘우리한약재의 현황과 육성방안 포럼’에서 국산한약재의 소비과정에서 한의약 종사자의 분업화와 전문화가 미비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곽 교수는 “진료 및 치료에 전념해야 할 한의사나 한약사 업무를 보조할 전문인력이 없다”면서 한방간호사 또는 한의진료보조사 제도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방에서는 진료와 처방은 의사가 그 외 환자업무는 간호사가 담당해 의료의 질 향상과 전문화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이뤄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진흥원 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제조에 사용되는 용매의 합리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제조에 관심이 있는 산업체 및 소비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진흥원 조양희 품질평가팀장의 연구진행방향에 대한 발표, 일반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생산 및 가공에 사용할 수 있는 용매와 잔류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업계 작업반 구성 및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조양희 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한의대에서 현대의학 교육과정이 전반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조사돼 의료계와 한의계간의 논쟁이 예상된다.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회장 장동익)는 11일 전국 9개 한의대 교과과정을 분석한 결과, 한의대에서의 현대의학 교육 수준이 약학대학이나 간호대학보다 못하다고 밝혔다.범대위 조사에 따르면 의대는 기본적으로 기초의학 22개 과목, 임상의학 22개 과목을 배우는데 반해 한의대는 기초의학 중심의 12개의 현대의학 과목만을 교육하고 있으며 이들 과목도 교육시간이나 학점이 의대의 30~50% 수준에 불과했다.또 한의대에서 현대의학을 제외한 약용식물
의협은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추진과정에서 한의과대학 신설이 추진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8일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전남대학교, 여수대학교에 전달한 공문을 통해 “한의과대학 신설은 국가보건의료 체계 내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강력한 유감과 함께 한의대 신설 철회를 요구했다.특히 전남대와 여수대의 국립대 통합정책 추진에 따른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 신설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 “의사인력 과잉시대에 한의대 신설은 보건의료정책 왜곡이 우려 된다”며 “ 통합 전남대 한의과대학 신설
화장품 전문 브랜드 뉴트로지나가 민감성 전문 클렌징 라인‘뉴트로지나 센서티브 스킨 솔루션(Neutrogena Sensitive Skin Solutions)’의 출시를 기념, 전국 피부과 의사들과 뉴트로지나 닥터 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500명의 자문의를 모집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한다.선정된 500인 전원에게는 7만원 상당의 신제품‘뉴트로지나 센서티브 스킨 솔루션’4종 정품 세트를 증정하고, 선정된 자문의들에 한해 100만원 고료 ‘센서티브 스킨 솔루션 체험 후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참여 방법은 뉴트로지나 닥
한의학 및 한의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한의학 교육 및 의료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키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가칭 '재단법인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 설립된다.특히 이 기구는 한의과대학의 교육에서부터 한의사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한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국가와 민족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갖고 정부 측에 설립허가를 신청한 '재단법인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에 대해 최근 제4차 보건복지비영리법인 심의회를 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작년 한해 한방 진료비 부당 청구한 한의원을 조사한 결과 1,91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한방요양기관 부당청구 확인사례에 따르면 표방과목 중 한방진료에 대해 2003년 5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총 6개 기관의 한의원을 구체적 진료내역 확인대상 요양기관으로 선정 수진자 조회를 한 결과 5개 요양기관이 1,919건에 대해 부당청구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1,919건의 부당청구를 환수한 금액은 1,146만원으로, 유형별로 보면 검사료 부당청구를 비롯, 투약 조제, 침술, 부항술,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뇌혈관질환 환자의 효율적 치료와 관리를 위하여 국립의료원 내에 국립병원으로써는 최초로 “양한방(의학-한의학)중풍협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강 원장은 중풍(뇌졸중)환자가 양방과 한방의료기관을 별도로 이용함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공간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결함으로써 경제적 시간적인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중풍환자의 진료만족도를 극대화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진센터 설치에 따라 환자들은 이동 없이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협진치료 및 입퇴원 절차 등이 모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