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이 한의학의 과학화 및 체계화를 위해 한의사도 엑스레이나 초음파 등 현대 진단기기 사용의 허용을 추진할 전망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27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40대 집행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한의협은 ▶대통령 한방 주치의 제도 부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정액ㆍ정률제 개선 ▶한방의료 보험급여 확대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 및 의료기사 지도권 허용 ▶공공의료에서의 한의계 역할 강화 등 크게 5가지를 주요 사업으로 내세웠다. 김정곤 회장은 “한방의료의 진단과 치료 과정의 체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4일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방의료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65세 이상 노인들의 첩약 보험 및 복합과립제의 보험급여 등을 제안했다. 이날 김정곤 회장은 “전체 국민의료비에서 한방의료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이 매우 미흡한 상황”이라며 “한방의료의 보장성을 늘려 나간다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체 의료비를 감소시킬 수 있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건보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만성 퇴행성 질환이나 유행성 질환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12일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한약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김정곤 회장은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의약을 육성 발전시키는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의 한약 안전성 확보와 한약 섭취단계에서의 안전성 기준 마련, 한약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연홍 식약청장은 “국민에게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식약청의 사명”이라고 말하고 “법률적으로 한약과 한약재,
티제이네츄럴(대표 신성섭)이 티백화에 성공한 한방차의 약국 유통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섭 대표는 “기존에는 접근하기 힘들었던 탕약을 티백으로 쉽게 우려먹을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가격 측면에서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고객들이 간단하게 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약국에서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이므로 해당 제품도 커다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해당 제품은 총 9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감기 예방이나 이뇨작용,
힐리언스(대표 송인수) 선마을이 생활습관 개선 및 면역력 강화를 목적으로 오는 18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암 예방과 재발 방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마을 측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식습관과 마음습관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면 암과 같은 질병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유, 면역력 강화, 암 넘어서기, 체력강화, 감성회복, 스트레스 관리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과정은 실제 체험을 위주로 하고 대학병원 교수 등 암 전문가들의 자문과 검증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한 혐의가 있는 일부 무면허단체에 대하여 사법당국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집중적인 자체단속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한의협은 "지난 3월 23일 침사 김남수씨가 회장으로 있는 뜸사랑이 뜸자리를 잡아 준다는 미명아래 무자격자들이 뜸 시술을 하도록 방조하는 대규모 불법행사를 진행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면서 "관계 당국의 고발조치에도 불구하고 뜸사랑은 서울에 이어 부산 등에서 비슷한 불법행사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정부나 관계
자연건강식품 유통개발업체 ㈜티제이네츄럴(대표 신성섭)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방탕약 티백차 ‘한차티백’ 시리즈의 향과 효능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티제이 체험단’을 모집한다. 동사는 오는 18일까지 티제이네츄럴 쇼핑몰(www.etjmall.co.kr) 내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참가신청을 올리면 이중 40명을 티제이 체험단으로 선정해 체험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헛개열매가 50% 함유된 좋은아침차,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칠감차, 생리통 등 부인과 질병 처방약인 사물탕을 티백화한 황후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8일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방건강보험 본인부담기준금액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정곤 회장은 전재희 장관에게 한의계의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본인부담기준금액 등 불합리한 한의약 관련 제도를 시급히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보건복지부 김용호 한의약정책관, 대한한의사협회 박상흠 수석부회장과 고성철 부회장, 오수석 부회장, 김경호 보험이사 등이 배석했다.
‘100년을 여는 한의약의 혁명’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정곤 회장-박상흠 수석부회장 체제의 제40대 한의협 집행부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김정곤 회장과 박상흠 수석부회장은 지난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위임된 신임 임원진 구성과 관련해 부회장 10인, 이사진 21인(무임소 이사 2인 포함)의 명단을 2일 확정, 발표했다. 회장단에는 김정곤 회장ㆍ박상흠 수석부회장 외에 김영권 서울지부장, 정경진 경기지부장, 김성수 대한한의학회장 등 3명의 당연직 부회장과 임관일(홍보ㆍ언론), 김인범(의무ㆍ법제), 고성철(총무ㆍ재무), 류은경(국
김정곤 제40대 대한한의사협회장이 1일 오전 11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 김정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한의계는 흥망성쇠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한의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국민과 한의학, 회원을 위한 공약을 실천해 나가면서 한의계가 처한 난관을 이겨낼 돌파구를 반드시 마련하겠다”며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을 뚝심과 지혜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