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대표 송인수) 선마을이 생활습관 개선 및 면역력 강화를 목적으로 오는 18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암 예방과 재발 방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마을 측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식습관과 마음습관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면 암과 같은 질병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유, 면역력 강화, 암 넘어서기, 체력강화, 감성회복, 스트레스 관리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과정은 실제 체험을 위주로 하고 대학병원 교수 등 암 전문가들의 자문과 검증을 거친 후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상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 이미 암 치료 경험이 있거나 재발 방지에 힘쓰는 사람, 수술이나 방사선 등 암 치료 후 빠른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선마을 자문위원인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는 “암 환우는 식습관에 대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고유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은 건강 식단을 통해 떨어진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 증진을 위한 친환경 건강 식단이 제공되는 것이 커다란 특징이라며 “동물성 지방과 소금 등을 최소화 한 건강 식단으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면역력까지 키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마음을 다스리는 사색과 다양한 명상 과정, 트레킹, 맨발 걷기, 풍욕, 삼림욕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마음 습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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