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자연의술을 전면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객관적인 근거 없이 민간자연의술을 무분별하게 허용하자는 것은 의료법 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매우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 3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춘진 의원이 개최한 ‘무면허 의료행위 헌재 판결의 의미와 과제’ 국회 토론회에서 황종국 변호사는 발제문을 통해 “민간자연의술을 인정하는 데 있어서 과학적 검증을 자꾸 요구해서는 안 된다”며 “면허제를 시행하더라도 반드시 제도교육의 이수 및 시험과 면허를 연결시켜서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창덕궁 내의원에서 무료진료 및 한의학 체험행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과 6월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허준박물관의 후원으로 무료진료 및 한의학 체험프로그램인 ‘어의를 만나다’ 행사가 창덕궁 내의원에서 열려 고궁을 찾은 내ㆍ외국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한의협 측은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9월과 10월 매주 목요일(추석 연휴 제외)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협회 대강당에서 ‘뜸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정곤 회장은 “뜸은 한방 고유의 치료행위이며 한의사의 한방의료행위”라고 강조하면서 “뜸의 날 제정으로 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뜸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앞서 한의협은 오는 9월 1일 ‘한방의료에서 뜸 치료의 현황과 제도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올바른 뜸 치료를 통한 국민보건증진이라는 주제로
힐리언스 선마을(대표 송인수)은 내달 19일부터 추석 맞이 한가위 대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석 명절 풍습을 체험하는 한편 심신의 휴식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선마을은 추석연휴를 이용해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1박 2일에서 7박 8일까지 자유롭게 일정을 선택,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는 “심신의 휴식과 건강을 찾고 가족의 우애와 화합을 도모한다는 것이 취지”라며 “추석 명절 풍습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어 대가족 단위의 가족들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한가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28, 29일 양일간 제주 강창학구장 등지에서 제6회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28일 신례리구장과 효돈구장에서 예선을 치른 후 29일 강창학구장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을 갖고 이어 8강, 4강, 3ㆍ4위전,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김정곤 회장은 “축구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하여 회원 간 유대를 강
힐리언스 선마을(대표 송인수)이 오는 29일과 내달 12일에 각각 6박 7일의 일정으로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마을 측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6박 7일에 걸쳐 생활습관의 문제점을 체크해주고 개선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취지”라면서 “단기간에 생활습관 개선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로 훈련하는 건강습관은 ‘천천히 식사하는 것’으로, 포만감은 식사 시작 후 최소 15분이 지나야 느껴지므로 천천히 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고 선마을 측은 설명했으며
대한한의학회와 산하 전체 분과학회가 무면허 무자격자 불법 침ㆍ뜸 시술의 제도화 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학회 및 산하 전체 분과학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침ㆍ뜸 시술을 제도화하려는 시도에 대해 국민적 기대와 시대적 요청을 거스르는 역사적 죄악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최근 일각에서 침ㆍ뜸은 부작용이나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누구든지 간단한 시술법만 익히면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불법 침ㆍ뜸 시술을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중화중의약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1, 22일 양일간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14회 한ㆍ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학회(학회장 김성수)와 사상체질의학회(학회장 송정모)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체질의학과 호흡기 질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송정모 사상체질의학회장이 ‘사상의학의 특징’에 대해, 장홍춘 중국 위생부 중일우호위원이 ‘風哮(풍효), 風咳(풍해)이론 및 임상응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정곤 회장은 “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최방섭, 이하 개원협)는 19일 ‘뜸사랑’ 대표인 김남수 씨를 학원법 위반 혐의로 북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개원협은 김남수 씨가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항, 제2조의 2의 2항, 제6조 제1항, 제13조 2항을 위반했다며 북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개원협은 “김남수 씨는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원을 등록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학원을 설립했다”며 “이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불법의료행위로 이어질 수 있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한의사협회 및 서울시한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의 후원 하에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국회공청회가 오는 9월 3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한의약 공공보건의료의 현황과 문제점, 정책대안(이현호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대표) ▶한의약 공공보건의료의 성과보고(이인선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건강증진, 공공보건사업 지원체계의 역할과 기능(나백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