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Dapoxetine HCL 성분의 조루 치료제 '프레야지정 30mg, 60mg'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현재 조루증치료에 Off Label로 처방되고 있는 제품은 SSRI계열의 항우울증 약제로, 조루증 치료에 FDA 승인 받지 않았으며, 2-3주 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나타내는 단점이 있다. 반면 Dapoxetine HCL은 유일하게 FDA로부터 조루증에 적응증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대사 속도가 빨라 복용 후 1~3시간 이후 효과를 나타내며, 약물 반감기가 짧아 부작용이 적은 최적의 조
지난 10월10일 특허가 만료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62개 제너릭들 중 선두그룹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원외처방자료(UBIST)에 따르면 월처방조제액이 1,000만 원을 상회하는 회사는 10개사 정도다. 이 중 부광약품의 ‘부광 엔테카비르정’이 10월과 11월 연이어 처방조제액 1위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서고 있으며, 그 뒤를 동아에스티 ‘바라클’과 대웅제약 ‘바라크로스’가 바짝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엔테카비르 제제 처방실적. 출처=유비스트 (단위:원)부광약품 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2015년 하반기 회원사 사회공헌활동 중 자원봉사활동만을 조사한 결과 28개에 달하는 참여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글로벌 제약사의 임직원들은 ▲사회약자층 건강 지원 ▲환자 정서적 지원 ▲사내 봉사 동호회 봉사활동 ▲제약사 전문성 연계(과학교실 등) ▲지역사회 발전기여 ▲동절기 봉사활동(김장, 연탄 전달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4월 KRPI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글로벌 제약사 사회공헌 현
한국먼디파마(유)(대표 이종호) 메디폼이 2015년에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습윤드레싱재 시장에서 부동의 1위임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메디폼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판매량이 146%(2015년 11월 30일 기준)나 대폭 상승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닐슨의 ‘주요 습윤드레싱재 브랜드 5개 제품의 소비자 판매 총액 비교자료’에서 메디폼이 명실공히 판매액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습윤드레싱재 업계의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메디폼은 제네웰이 2002년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한 습윤드레싱재로, 한국먼디파마에서 2014년 6월부터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PM2000 회원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의약정보 데이터베이스 Lexicomp Online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Lexicomp Online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고, U.S News & Report 선정 Best Hospital 96% 이상, 국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27개 주요병원과 20개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의약정보 데이터베이스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PM2000 처방조제 화면 우측 하단에 입력한 상품명 또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라제’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드는 품목과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지정, 생산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헌터라제는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증
다케다약품이 자사의 중점 질환 분야에 총력하기 위해 COPD치료제 닥사스 등 호흡기 질환영역의 포트폴리오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에 5억7500만 달러에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매각은 오는 2016년 3월말까지 완료 될 예정이다. 다케다는 지난 2014년에 제시한 ▶소화장애 ▶암 ▶중추신경계 질환 ▶대사성·순환 기계 질환 등 4개 중점 질환 영역의 신약 사업에 경영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AZ에 매각키로 한 호흡기 질환 영역은 경구용 COPD 치료제의 닥사스와 흡입 천식치료제인 올베스코
제약사들의 의약품 도매거래 조건 변경 움직임에 유통업계가 강경 대응키로 했다. 약업발전협의회(회장 엄태응)는 지난 15일 KTX대전역사에서 1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약발협은 제약사들의 對 도매거래 조건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총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최근 일부 제약업체들이 거래 조건을 변경하거나, 변경을 모색하는 등 움직임을 나타남에 따라, 이같은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거래 조건이 악화될 경우 즉각 대응키로 결정하고 향후 긴급회의 소집 등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JW중외그룹이 연말을 앞두고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은 JW타워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액세서리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외학술복지재단 내 임직원 봉사단체인 ‘JW중외한마음봉사단’이 매월 진행하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성된 크리스마스 리스를 비롯한 액세서리들은 시각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새빛맹인재활원 생활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JW중외그룹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