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대표 강경선)과 코스온(대표 이동건)은 안국약품(대표 어진)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GD-11’은 제대혈 줄기세포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화장품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할 제품은 전문적인 피부 트리트먼트를 위한 병원용 제품인 ‘GD-11’ 프리미엄 셀 트리트먼트이다. ‘GD-11’ 셀 트리트먼트는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액 관리 제품으로 고객 맞춤형 화장품이라는 것. 강스템바이오텍, 코스온, 안국약품 3사
옵티마케어는 지난 13일 전국의 가맹약국을 대상으로 ‘옵티마愛날 콘서트’를 개최하고 옵티마와 성장을 함께 해온 약사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영지원본부 김상민 이사는 “2016년 브랜드마케팅, 핵심역량강화를 주요 사업 목표로 두고 O2O 마케팅, 신제품 개발, 교육 커리큘럼 개편을 실시하겠다”며 본사와 가맹약국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우수 약사 시상, 2부 지식 나눔 콘서트, 3부 예술 문화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수 약사 시상에서는 모범적으로 약국을 운영 해온 정향희 약사, 박종호 약사, 이인숙 약사, 장은옥
국내에서 시판되는 135개사 328품목의 모든 탈모방지제가 유효성은 물론 안전성이 재평가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탈모방지제의 유효성을 재평가하기 위해 대상 품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재평가는 최근 ‘탈모 방지 또는 모발의 굵기 증가’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탈모방지제의 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탈모방지제의 유효성을 최신 과학기술로 다시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다. 재평가 대상 품목은 샴푸, 헤어토닉 등 국내 허가된 탈모방지 의약외품 전체에 해당되며 135개사 328제품이다. 재평가는 약
일본 제약기업들이 내년 정보의 약가인하로 인해 연간 약제비 기준으로 약 7100억엔 7% 시장이 증발할 것으로 보여 기업들의 경영혁신이 불가피해졌다. 시오 자키 후생노동성 장관과 아소 재무장관은 21일 회동을 갖고 2016년 진료수가 개정을 국비 500억엔(0.49%), 外枠改定分로서 610억엔 정도를 개정 재원으로 정했다. 의약품 관련해서는 특례 재산정으로 280억 엔, 정상적인 시장 확대 재산정으로 200억 엔, 경장 영양용 제품의 적정화로 40억 엔, 파스의 매수 제한 등으로 30억 엔, 후발 의약품 관련에서 20억 엔 가량을
기초수액을 비롯한 일반 수액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JW중외제약과 대한약품이 성장을 주도하는 반면 CJ헬스케어는 정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해 향후 판도변화를 예고했다. 본지가 IMS 등의 자료를 근거로 올 3분기 기준 지난 5년간 일반 수액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일반수액 시장은 기초(standard)와 전해질(electrolytes), 관류 및 삼투액 등을 합한 금액으로 했다. 올 3분기 기준 일반 수액제 시장규모는 1,883억8천만 원으로 JW중외제약이 38.4%로 전년 동기 대비 같은 수준을
연말이면 더욱 극심해지는 다국적 제약사의 의약품 품절 현상에 약국가의 불만이 또다시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아무런 예고나 공지 없이 공급만 중단되면서 약국과 병원, 환자 간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한국 화이자제약이 수입·판매하는 기관지염 치료제 ‘지스로맥스 건조시럽(성분명 아지트로마이신)’ 600mg과 900mg이 최근 약국가에서 품절 현상을 보이며 환자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약사에 따르면 약국 내 재고가 다 떨어지고 제약사에도 재고가 없어 아예 조제가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해당 약에 대한 병
전국약사회 16개 지부에 대한 지도감사가 시작됐다. 대한약사회 감사단(박호연·문재빈·노숙희·구본호)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과 제주지부 감사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시도지부 지도감사를 진행한다. 감사단은 지도감사를 통해 주요 회무와 위원회별 사업, 일반회계·특별회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국내 비만약 시장의 강자인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약 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비만약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유전자 치료제 혁신신약개발에 도전한다. 휴온스가 지난 7일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공과대학과 '유전자 비만 치료제 특허 전용실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8일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특허의 기술은 지난 10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한양대공대 화공생명공학부 김용희 교수의 기술로 많은 업체가 관심을 보였던 기술이다. 김 교수의 기술은 지방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지방제거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입원환자분류체계(KDRG) 버전4.0’ 및 ‘외래환자분류체계(KOPG) 버전2.0’ 전면 개정판을 완료하고 내달 적용에 앞서 전산분류 프로그램(그룹퍼)을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공개했다. 한국형 환자분류체계 개정판은 의료현실 반영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해 심평원과 보건의료 전문가 200명이 참여해 2년여 간 360회 회의를 거쳐 만들었으며, 전산분류 프로그램(그룹퍼)을 통해 일선 요양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했다. 입원환자분류체계(KDRG) 버전4.0의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삼성이 3년내 세계 1위 바이오생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아래 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신축에 들어갔다.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본사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총 8,500억 원이 투자되며 설비규모(18만 리터)와 생산효율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건설은 2017년까지이며 2018년 4분기부터 가동이 시작된다. 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이 36만 리터로 늘어나 규모로만 론자(26만 리터), 베링거잉겔하임(24만 리터) 등을 넘어서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