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가 리베이트 제공 회원사에 대한 무기명 투명 지속은 물론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를 시범사업 후 전체 회원사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제약협 이사장단은 1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0차 이사장단회의를 갖고 이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또 리베이트 영업을 지속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회원사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를 계속 실시함은 물론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회원사에 대한 메리트 부여 방안 검토 등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제약협은 최근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개발 작업을 완
박근희 후보가 서울시약사회의 방만한 운영과 특정사업에 편중된 예산 집행을 개선해 보다 효율적인 회무를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서울시약사회장 박근희 후보(기호 1번)는 1일 “회원들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민생회무를 중심에 놓고 서울시약사회의 개혁을 단행 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약사회 조직은 22개 위원회와 5개 사업단으로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내용 구분도 명확하지 않고 예산 집행도 무원칙하게 특정사업에 편중돼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지난 21일 정책토론회에서도 드러났듯이 올해 위원회 사업비 3억6,400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는 약사회 상근이사제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1일 제시했다.먼저 김대업 후보는 “대관업무 및 정책개발 업무에 있어 상근임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약사회 내에 상근이사제를 확대 실시해서 현안에 즉시 대처함과 동시에 연속성을 가진 정책개발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신진약사들과 여약사들의 회무 참여기회를 확대해서 정책의 편향성을 없애고, 민생회무에 주력할 수 있는 기반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정책 개발도 중요하지만 실현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약과 지부사이의 상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김범석 후보(기호 1번)가 최광훈 후보에 약국에 배포한 불법홍보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김범석 후보는 1일 “상대후보가 선관위 승인을 받지 않은 홍보물을 경기도 각 약국에 불법배포하고 있다”며 “즉시 중단하고 최광훈 후보는 회원들에게 사죄하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밝혔다.또 경기지부 선관위는 이에 대해 즉시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범석 후보는 “전의총에 맞서 병의원을 맞고발해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사건으로 전국 모든 회원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약사권익 보호 사례”
한국노보노디스크(대표 강한구)는 1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트레시바는 체내에 주사하면 ‘멀티헥사머’라고 하는 긴 인슐린 사슬을 형성하는데 이 멀티헥사머에서 인슐린이 서서히 방출되는 작용기전의 새로운 기저인슐린이다. 24시간 균일한 혈당 조절을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고,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다.또한 트레시바는 반감기가 25시간으로 보통의 투여시간 전 또는 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돼 투여시간의 유연성을 높였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자녀 예방접종을 모두 맞힌 완방맘(완전예방접종맘)을 찾아 격려하는 ‘제 2회 완방맘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콘테스트 수상자인 워킹맘 김소희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속)을 직접 찾아가 ‘완방맘’으로 위촉하는 ‘완방맘 오피스어택’ 깜짝 프로그램을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개했다. 프로그램에는 직장동료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완방맘 위촉식과 축하파티, 퀴즈이벤트 등이 진행됐고 수상자에게는 가족여행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복용시간을 낮과 밤으로 구분한 종합감기약 ‘써스펜’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낮에 복용하는 ‘써스펜데이정’과 밤에 복용하는 ‘써스펜나이트정’ 으로 발열,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오한, 발열, 관절통 등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가 뛰어나다. 먼저, 써스펜데이정에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알레르기반응 억제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 코감기 증상을 해결하는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돼 있어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써스펜나이트정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과 함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면서
우리나라 백신산업은 정부의 지속적인 바이오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지원의지는 강점으로 작용하는 반면 신제품 개발 경험이 없고 중복투자 및 내수시장 한계는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다국적제약사들의 시장 지배력 강화는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바이오의약품이 1일 공동 주관한 글로벌성장 정책포럼- 다이나믹 바이오에서 SK케미칼 김경호 상무는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및 전략’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백신산업의 강점은 1, 2세대 B형 간염백신, 플루의 자체 개발 및 각종 백신의 출시경험, ▶바이오
GSK는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의 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이하 NIAID)와 광범위 중화항체(bNAb) 기반의 새로운 HIV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HIV의 광범위 중화항체를 발견·분석하는 NIAID의 전문 지식과 GSK의 의약품 개발 역량 및 HIV 연구 경험 등을 결합해 HIV 신약개발에 시너지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해 HIV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이 사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기호 2번)가 전의총 고발 당시 약국 피해 사실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최광훈 후보는 1일 “며칠 전 성남시 한 회원이 성남시보건소로부터 받은 정보공개 내용을 선거캠프로 제보해왔다”며 “해당 보건소의 정보공개신청 답변결과(접수번호 3251921)에는 당시 전의총에서 101개소 성남시 소속 약국을 고발했는데 이중 무려 54개 약국이 업무정지, 과징금,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이는 54.3%에 달하는 처분 결과로 회원들이 막대한 피해를 당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최 후보는 “김범석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