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이 많은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신축성 있는 소재 적용, 탈부착 가능한 모자 등 소비자가 제안한 디자인으로 박카스 유니폼이 변경된다.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21일 오전,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임직원 및 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아제약 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50년 넘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누구보다 일찍 아침 문을 여는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유니폼을 소비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박카스
태전약품판매㈜(대표 오영석)는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을 찾아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태전약품 임직원 3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지원한 100만원 상당의 연탄(2,000여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태전약품 최영남 상무는 “더불어 사는 사회 속 사랑의 온정은 작은 배려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봉사를 하는 우리 모두가 그들을 통해 더 큰 사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제15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16년 1월 9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3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이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000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20
사노피(대표 배경은)는 자사의 후원으로 설립된 아름다운가게(이동환 상임이사) 강남구청역점(별칭: 초록산타 매장)의 개점 4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기념식 및 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지난 2011년 12월 사노피의 후원으로 설립된 120번째 매장으로, 사노피는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대상 바자회 및 기증 행사를 통해 매장 설립을 위한 씨앗 기금을 적립한지 8년 만에 매장을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은 특별배분 매장으로 수익금 중 일부가 초록산타 상상학교로 연동된다. 아울러 이날 당일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혈액제제에 사용하는 원료혈장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혈액제제의 핵산증폭검사법(NAT) 검증 가이드라인’을 개정‧발간했다. 핵산증폭검사법(Nucleic Acid Test)은 바이러스 감염 후 항체 형성기 이전에 핵산의 염기서열을 직접 증폭시켜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하여 바이러스 존재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혈액제제 제조사 및 국내 혈액원에서 원료혈장의 품질관리를 위해 수행하는 핵산증폭검사법 타당성의 검증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핵산증폭검사법의 ▲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VSL#3(브이에스엘 넘버쓰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김석진좋은균연구소(소장 김석진)가 성장기 어린이와 유아의 장 건강을 위한 VSL#3 ‘베이비’와 ‘키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VSL#3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받은 제품이다. 장 면역 및 유해균 억제 등을 돕는 VSL#3은 이번 ‘키즈’, ‘베이비’ 제품 출시를 통해 유아부터 어린이,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게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HM61713(BI 코드명: BI1482694)을 폐암치료의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HM61713은 지난 7월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한국, 중국, 홍콩 제외)을 체결한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우선심사를 통해 2상 임상 결과만으로도 신속하게 허가를 부여하는 FDA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명을 ‘수퍼바이오틱스’로 변경, 20일부터 공식몰(www.cenovismall.co.kr)을 비롯해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세노비스는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사 ‘프로비(Probi)’에서 특허 받은 유산균 ‘Lp299v’를 동일하게 함유한 성인용 및 어린이용 ‘수퍼바이오틱스’ 라인업 구축으로 온 가족의 장 건강을 제대로 지켜주는 유산균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p299v’는 위산을 이겨내고 장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이 충청지역사회 돌보기에 앞장서고 있다. CJ헬스케어는 21일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충청북도 오송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연탄은행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오송지역의 저소득층 5가구에 방문해 연탄 3,000장 및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오송종합복지회관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충청지역 약대
제약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있으나 승진 당사자들은 경기부진 속에서 목표달성이라는 과도한 압박 때문에 승진이 마냥 즐겁지 않다는 분위기이다. 이러한 현상은 영업 매출 목표에 1차 책임을 지고 있는 팀장급 중간관리자들 사이에서 더욱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약업계가 12월 들어 각사 별로 2016년 정기 임직원 승진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상위 A제약사의 K과장은 “최근 단행된 인사에서 승진자 명단에 오른 팀장급 관리자들은 기쁨보다 회사가 할당할 매출 목표 달성에 책임만 커지는 것 같아 승진 자체가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