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그룹은 전사적인 ESG 경영을 위해 계열사를 아우르는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위원회에는 주요 4개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 산하에는 각 부문별 전담 조직을 구성해 체계적인 ESG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 박차종근당 천안공장에 위치한 생산본부는 EHS(환경·보건·안전) 전담팀을 직속으로 두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지난해 사업장 내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인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
JW중외제약 창업주인 故이기석 선생은 CSV라는 개념이 없던 창업 초기부터 수액과 같은 필수 치료제 생산에 매진하는 등 ‘생명존중’ 가치를 몸소 추구해 왔다. JW중외제약은 이처럼 오랜 기간 쌓아온 공유가치경영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JW그룹 ESG 활동은 크게 ‘보건’, ‘자립’, ‘친환경’, ‘사람’, ‘상생‘, ‘준법’ 등 6가지 키워드로 설명된다.#1. Public Health (보건기반향상)JW그룹 시상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성천상’이다. 창업이념이기도 한 ‘생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지난해 성적표가 공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체적으로 외형 성장에 성공하며 ‘합격점’을 받았다.또한 일부 기업들은 이른바 ‘코로나 특수’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달성하며 호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대다수의 기업들이 수익성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아, 정작 덩치는 커졌지만 내실 다지기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팜뉴스가 2021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한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사 57곳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이
일반의약품의 표준제조기준(이하 표제기)을 대폭 확대해달라는 제약업계의 숙원이 꺾였다. 식약처가 최근 표제기 개정 사항을 업계를 대상으로 발표했지만 업계 반응은 냉담하다. 식약처가 업계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했는데도 제한적인 개정에 그쳤다는 이유에서다. 표제기 검토 지연에 대한 식약처 해명에 대해서도 뒷말이 들리고 있다.식약처가 지난 15일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의약품안전관리 온라인정책설명회”를 열었다. 현미영 의약품정책과 사무관은 당시 “표준제조기준은 의약품 사용 성분의 종류, 규격 함량, 각 성분 간의 처방을 표준화한 것으로 일종의
보령제약은 지난해 5월 ‘ESG 전담 파트’를 신설한 데 이어, 올초 이를 ‘팀’으로 승격시켜 ESG 경영을 위한 기틀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보령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ESG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전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강좌는 ‘ESG 이러닝 콘텐츠’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보령제약이 직접 ESG 개발에 나섰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근 ESG 관련 논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반해, 외부에 보급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장부터 직원까지 모든 구성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와 기부는 물론,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수년 째 이어오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 의료보험비를 대납하고 의사들과 함께 사진전을 열어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며 학교나 시민을 직접 찾아 올바른 약복용 캠페인을 펼치기도 한다.# 삼진제약 대표 사회공헌 1% 사랑나눔 운동 ‘1% 사랑나눔 운동’은 삼진제약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본사 임직원, 전국 각 지방 영업소 및 생산 공장,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소명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소명에는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 모두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포괄eho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이런 소명이 있기에 트렌드에 편승하거나 단기적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편으로써 ESG 활동을 바라보지 않았다. 오히려 기업 존재 목적과 비즈니스 영속성 확보 측면에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ESG는 특정 기업이나 지역 사회, 개별 국가가
암젠은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미션을 기반으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연계한 ESG 활동을 선구적으로 진행 중이다. 암젠의 ESG 프레임워크는 건강한 사람(Healthy People), 건강한 사회(Healthy Society), 건강한 지구(Healthy Planet), 건강한 암젠(A Healthy Amgen)이라는 4가지 경영 전략에 기반한다. 사람(People)은 약제 접근성 확대를 통해 전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함을, 사회(Society)는 다음 세대
애경산업은 사회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10월 애경산업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다. ESG 평가 부문인 △환경(E)부문에서 ‘B+’ △사회(S)부문에서 ‘A+’ △지배구조(G)부문에서 ‘B+’를 획득해 △ESG 통합 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기존 종합 등급 B에서 두 단계 상승한 성과다.애경산업은 ‘제품 안전성’, ‘친환경’, ‘자원의 선순환’ 등 지속가능성을
ESG 경영이 기업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가치로 자리잡으면서 각계에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ESG 경영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마찬가지다. 이미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ESG 경영을 도입했고, 도입을 준비 중인 곳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구조직 개편을 통해 사장 직속 ‘ESG경영실’을 신설해 ESG경영실 주도 아래 환경 오염물 배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또 ‘hEHS위원회’를 신설해 EHS(환경, 안전, 보건) 분야에 전문적이고 고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별 ESG 사업 추진과 함께 ESG 위원회 및 상설 실무조직 구성,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 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세계적인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社와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동국제약은 폐 바이오가스 재활용, 탄소 배출 절감, 폐수처리장 최적화 사업 등 세가지 협력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 관리 최적화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 ‘성실’, ‘배려’ 이 3가지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창업정신이며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주인 고(故) 강중희 회장의 ‘가마솥’ 정신이 바탕이 됐다.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집에 오는 발걸음은 모두 귀하게 여기며, 손님 누구에게나 가마솥으로 지은 따뜻한 밥을 손수 대접했던 따뜻한 마음가짐을 뜻한다.동아쏘시오그룹의 정도경영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글자, 바를 정(正)이 아닌 솥 정(鼎)을 사용해 창업주 정신을 이어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