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분석 자료를 담은 ‘2023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미주·유럽·아시아 등 16개 지역(국가)별 정보를 소개했다. 또, 전국 6천 7백 가구 건강기능식품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산업 현황을 기능성 원료별·유통채널별·제형별로 다방면 분석했다.이와 함께, 3천여 명의 소비자 패널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수록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건강 관리법, 건강기능식품 구입 및
바이오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이 자회사인 자회사인 퓨리오젠을 통해 아가로스 레진 제조에 관한 특허 8종을 출원했다고 밝혔다.바이오의약 분리정제에 사용되는 핵심소재인 아가로스 레진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는 하이테크놀로지 기술이다. 아미코젠은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차별화된 레진 기술 확보로 글로벌 레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바이오의약품 항체정제용 레진은 아가로스 비드(bead)인 담체(약 50~200µm)에 리간드를 결합해 제조한다. 아미코젠과 자회사 퓨리오젠은 10년 이상 기술개발을 통해 리
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바이오넷(대표이사 라종주)은 PC 기반 심전도기 ‘Cardio P1(카디오 피원)’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을 받은 Cardio P1은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 심전도기로, PC와 연결하여 심전도 검사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PC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CardioSync’와 연동으로 간결한 UI/UX를 제공하며, 환자 등록부터 검사 진행까지 워크플로(작업 절차)가 신속하고 간편하도록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품은 심전도 분석과
폰탄치료제 미국 FDA 승인을 위해 추가임상시험('FUEL-2')을 진행 중인 메지온이 간섬유화와 관련해 2021년 8월 출원한 특허와, ‘Super Fontan’을 제외한 환자군 운동능력 개선(Improving Exercise Performance)에 관해 12월 출원한 특허에 대해 지난 11일 PCT 국제출원보고서가 각각 공개됐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공개된 '유데나필 조성물을 사용하여 섬유성 간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 및 조성물 특허'는 "섬유성 간 기능 저하 개선, 유지/안정화, 예방 및/또는 저하 속도 감소를 보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체외진단기업 엑세스바이오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MEDICA(메디카) 2023’에서 분자진단장비 ‘careSTART™ Q1 Amplifier’를 첫 공개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careSTART™ Q1 Amplifier’는 리얼타임 PCR(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 분석을 위한 장치로, 열전냉각기술, 새로운 광원 및 광회로 디자인, 독립온도 제어모듈을 적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적인 성능을 갖추도록 개발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강남 바노바기성형외과에 AI 고객센터(AICC)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치과, 한의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병·의원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구축으로 바노바기성형외과는 와이즈에이아이 자체 개발 종합 AI 고객센터 플랫폼 ‘쌤버스(SSAM-Verse)’가 실시간 운용됨에 따라 이용 대기 시간 감소 등 고객 편의성 향상과 이로 인한 병·의원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와이즈에이아이의 쌤버스는 24시간 자동으로 예약과 상담이 가능한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엑소좀 miRNA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간 결과를 '한-미 ‘암 정밀의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한-미 ‘암 정밀의학 공동학술대회'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대한암학회(KC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회로 두 나라 암 전문가들 코로나 판데믹 이후 첫 모임으로 그간 축적된 암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대회다. 이번 학회에서 마이크로젠타스는 그간 고려대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한 엑소좀
앱클론은 자사가 개발한 CAR-T(카티) 치료제 'AT101' 임상2상 개시 모임을 지난 1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AT101의 임상2상 임상 프로토콜 및 진행 일정을 공유하고, 원활한 임상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앱클론은 1상을 진행한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동아대병원, 울산대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을 추가해 7개 병원에서 임상2상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AT101은 기존 카티 치료제와 다른 신규 인간화 항체를 적용한 카티 치료제로, 임상1상에서 75
액체생검 분자 진단기업 젠큐릭스 동반진단 제품 '드롭플렉스'(Droplex) 6종이 튀르키예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이를 통해 튀르키예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허가를 받은 제품은 폐암(EGFR v2, cMET), 대장암(KRAS), 갑상선암(BRAF), 자궁내막암(POLE), 유방암(PIK3CA) 동반진단 제품으로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면 암종에서 흔히 발견되는 돌연변이를 발견해 적절한 치료제를 빠르게 선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PCR 기반으로, 기존 사용되는 Real-time-PCR 제품보다
㈜유한양행(사장 조욱제)과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하고, 10일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경영 분야 이론, 정책, 실무에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 및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한다.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대상에는 양오석 강원대 교수와 한재훈 한림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남은영 동국대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