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대표 전인석)은 오는 21~23일 3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박람회 '메가주(MEGAZOO)'에서 반려동물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 '덴탈바이오(DENTALBIO)' 및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 특별 구강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 진단과 예방 중심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은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건강검진센터장과 서율지 건강검진센터장이 직접 참여해 구강 상태 평가, 질환 상담, 관리법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반려
남양주한양병원(병원장 장진혁)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함께 지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 감염병 중환자실과 중증환자 전담병동 등 총 120병상으로, 환자 안전성과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미래형 병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최근 고령 인구 증가로 중증환자와 만성질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들의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추적하고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생체신호 측정 방식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기간에 맞춰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기업 MOU 체결식에 초청되어, UAE IT 인프라 및 의료 통합기업인 'ARJ Group'과 의료AI 디지털 헬스 혁신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중동 국빈방문에 맞춰 진행됐으며, 루닛은 중동 국가들과 AI·첨단기술 등 전략산업 경제협력을 위한 정부 초청 기업에 포함되어 UAE 현지 기업과 협업하는 성과를 확보했다.1997년 설립된
디티앤씨알오는 2025년 12월 1일부로 임상사업부 신임 사장에 조두연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의 임상의사 경험을 기반으로, 임상시험센터 운영, CRO 사업, 제약·바이오 기업의 Medical 및 임상전략까지 폭넓게 경험한 융합형 임상 리더다.조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정의학 전문의 과정을 마친 뒤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역임했다.이후 디티앤사노메딕스 부사장, JW중외제약 메디칼본부장
조영제 전문 기업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김영준)와 국내 의료 영상 진단 장비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동국생명과학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가 판매하는 Canon 사의 MRI, CT, 초음파 등 주요 영상 진단 장비의 공식 파트너로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장비 공급부터 설치, 기술 지원,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AI 영상 재구성 기술, 저선량 촬영기술, 미세혈류 영상기술 등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는 1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정밀영양 컨퍼런스' 산업 세션에서 'AI & Cloud-driven Drug Development: Co-Business Model'을 주제로 발표하며, 자사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모델을 소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공동회장 오상우·모진)가 주최하고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KPNC)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정밀영양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에피즈텍(EPYZTEK/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우스테키누맙)이 국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제품 개발력과 상업화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에피즈텍이 올해 1∙2분기 국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각각 81%, 7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 제품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스텔라라(Stelara)는 글로벌 제약사 얀센(Janssen)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AbbVie와 Genmab이 공동 개발한 EPKINLY(epcoritamab-bysp)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여포성 림프종(R/R FL) 치료를 위해 리툭시맙·레날리도마이드(R2)와 함께 투여하는 병용 요법으로 18일 FDA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최소 한 차례 전신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흐름이 마련됐다.승인의 핵심 근거는 임상 3상 EPCORE FL-1 연구였다. 병용 투여군은 기존 R2 단독 요법과 비교해 질병이 진행하거나 사망에 이를 위험을 79% 낮췄다.전체 반응률도 병용군이 89%로 단독군의 74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업 트리오어가 셀트리온과 자사의 플랫폼 기술인 TROCAD™(TriOar’s Conditionally Activatable Domain)에 대해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개발 단계 마일스톤 최대 2억 3,100만 달러(약 3,380억 원), 판매 단계 마일스톤 최대 1억 2,500만 달러(약 1,830억 원) 등 6개 타깃에 대한 실시권을 모두 적용할 경우 총 3억 5,600만 달러(약 5,220억 원)다. 선급금은 없으며, 계약 체결 후 첫 번째 타깃에 대해 기술검
19일 체외진단전문기업 웰스바이오(대표 서석찬)는 바이오센서 현장진단장비(POCT) 및 검사 시약 'careSTART S1 Analyzer & strip'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쟁력 인증 제도다. 시장경쟁력과 성장성을 평가해 향후 7년 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권 진입이 가능한 제품에 부여한다. careSTART S1 Analyzer는 전기화학센서와 광학센서 기반 분석 기술을 적용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