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협회 대강당에서 ‘2009년도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 불법 한방의료행위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회를 비롯해 16개 시도지부 및 분회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직무교육에서 김현수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와 한의계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교육을 그 동안 함께 나누고 싶던 사항들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불법 침이나 뜸 시술 등으로 한의계의 잘못된 상식에 대한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내년에도 국민의 안전한 건강보장과 한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직원 직무교육에서는 장기근속자(10년 : 윤상환 서울시한의사회 차장, 강동원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사무국장, 김명주 서울시 강남구한의사회 사무국장, 조병랑 서울시 금천구한의사회 사무국장)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직장인의 자세’, ‘KCDO 적용의 영향과 대책’, ‘한방 물리요법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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