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소재 및 기술 전문전시회인 「동경 Hi-japan 2006」이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바이오벤처협회를 통해 국내 15개 식품 관련 바이오벤처기업들도 참가, 세계적인 식품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회 출품 동향을 살펴보면, 식품 설비회사들의 분석기 출시 비중이 늘어났다는 점과 기능성 소재들의 제품화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OEM 수탁업체가 지난해에 비해 많이 증가하였다는 점도 이번 전시회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국내 건식 법률구조 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일본의 건식시장 및 법률에 대한 구조적인 파악이 필요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한 과학적 근거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동경 Hi-Japan 2006」 전시회는 21개국 543개사가 865부스를 개설했으며, 국가관으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핀란드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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