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자사의 혁신적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 제품 '울트라콜'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6월 15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런칭 행사는 울트라콜 100과 200의 인도네시아 보건당국 품목허가 획득을 기념하며 성대하게 치러졌다.
울트라콜 200은 지난 2월 품목허가를 완료한 데 이어, 울트라콜 100은 6월 9일 추가 허가를 획득하며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미국 FDA 수준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이번 허가는 약 1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뤄져 울트라콜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보여줬다.
런칭 행사는 자카르타의 대규모 행사장에서 개최됐으며, 현장에서 200명 이상이 참석했고, 300명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권한진 대표는 기조 강연에서 울트라콜의 독자적 기술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태국의 저명한 의료 전문가(KOL)가 참여해 울트라콜의 임상 사례와 효과를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울트라콜이 미용 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제품임을 확인했다.
행사 전날인 6월 14일에는 L-VIORS 클리닉에서 거래처 훈련 트레이너 11명을 대상으로 TOT(Training of Trainers)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는 HA와 바이오 스티뮬레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L-VIORS 클리닉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트레이너들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울트라콜의 기술력과 시술 방법을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런칭 행사 이후 울트라브이는 약 190개 체인을 보유한 Natasha 클리닉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울트라콜의 과학적 원리와 임상적 장점을 중심으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Natasha 클리닉은 울트라콜의 주요 파트너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제품 보급과 교육을 확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번 런칭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며,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글로벌 바이오콜라겐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울트라콜은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혁신적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런칭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며 울트라브이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뷰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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