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초구 동덕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서초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의료 의무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초구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경기 특성상 순간적인 점프와 방향 전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부상의 위험도 상존하는 경기였다. 이에 연세사랑병원은 의료지원팀을 대회장에 상주시켜 선수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의무지원팀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발목염좌, 무릎 부상, 근육 경련 등 다양한 스포츠 손상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관절 테이핑 등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도 힘썼다. 또한 경기 외에도 선수들의 근골격계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을 위한 상담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지역 사회 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의무지원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서 스포츠 손상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관절·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관절전문 병원으로 관절내시경 수술, 인공관절 치환술, 스포츠손상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대회 의무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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